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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6 14:26:39
  • 최종수정2023.12.06 14:26:39

보은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지난 5일 작품발표회를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은 지난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문화학교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보은문화원에서 운영한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재능을 선보인 자리다.

수강생들은 이번 작품발표회에 서예, 한국화, 민화, 수채화 등 24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문화학교 수강생 52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민요,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은 연주회를 열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작품은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오는 10일까지 전시한다.

구왕회 원장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1년간 배운 솜씨를 선보였다"며 "문화원이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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