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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1:14:16
  • 최종수정2023.11.30 11:14:16

미덕중 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 수익금을 충주시장애인학부회에 기부하고 있다.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최근 학생들이 창업 활동에 통해 얻은 수익금 145만 원 전액을 충주시장애인학부회에 기부했다.

미덕중 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2020년부터 매년 비즈마켓, 슬그머니 매점 등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이런 창업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학부모회에 기부하며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미덕중은 전국비즈쿨교사협의회 회장교다.

'BizCool은 Cool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 교과 연계 수업 및 체험활동, 창업 동아리 운영, 교사 비즈쿨 마인드 향상 직무연수 등을 진행하며 한 단계씩 도약하고 있다.

이희영 교장은 "청소년기에 비즈쿨을 통해 도전 정신, 창의성, 기업가 정신, 창업 마인드를 올곧게 키우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배움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업 교육, 사랑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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