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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극한재난 대응전략 포럼'

뉴스1 세종충북본부

  • 웹출고시간2023.11.30 11:13:55
  • 최종수정2023.11.30 11:13:55
[충북일보] 뉴스1 세종·충북본부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극한재난 대응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스1 세종·충북본부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1·2부 발표 세션과 토론회로 나눠 진행됐다.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극한재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다.

1부에선 박준규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 발표로 충북도의 재난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김인태 괴산군 안전정책과장의 '괴산군 호우피해 대처상황·재발방지 대책'과 권설아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센터장의 '기후위기와 폭염: 온열 질환 발생과 취약성의 상관관계 분석'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선 조성 원광대학교 교수가 '대규모 재난 대비를 위한 지역 재난관리 계획 수립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앞으로의 기후재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조민상 신라대학교 교수의 '경비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난관리 개선 방안'과 이주호 세한대학교 교수의 '재난 발생 시 다수 사상자 지원시스템 구축' 발표도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특보, 김태국 한국수자원공사 기상팀장, 배민기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발표 세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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