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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12월 5~8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 웹출고시간2023.11.30 10:15:39
  • 최종수정2023.11.30 10:15:39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집중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년도 대비 689명이 증가하고 사업단도 7개 증가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총 4개 유형 37개 사업단에 총 5천786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이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하면 된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주체육관(연수동)에서 신청받는다.

조길형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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