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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하반기 정기학술대회 개최

1990년대 문학장과 여성문학의 탈구축

  • 웹출고시간2023.10.18 17:09:32
  • 최종수정2023.10.18 17:09:3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는 구보학회와 함께 최근 서울대에서 '1990년대 문학장과 여성문학의 탈구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90년대 문학장에서 '여성시', '여성소설'로 불렸던 작품, 이를 대상으로 쓰인 비평을 통해 '여성문학'의 장이 탈구축되는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1990년대 새롭게 범주화됐던 '여성문학' 개념이 직면했던 여러 모순과 난점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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