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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3 13:13:05
  • 최종수정2023.10.03 13:13:05

충주시 하수과 공무원과 관리대행업체 직원들이 하방 벚나무길 환경정비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최근 하수과 공무원, 관리대행업체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하수처리장 주변 벚나무길 환경정비를 벌였다.

봉방동 하방마을에 조성된 벚나무길은 수려한 벚나무,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시민들과 자전거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충주의 대표적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업은 벚나무길 주변 묵은 쓰레기 수거, 통행에 지장을 주는 나뭇가지 정비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벚나무길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며 "벚나무길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연을 누리고, 벚나무길 바로 옆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이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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