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굴욕외교, 비리옹호 더불어 민주당 규탄

국민의힘 세종시당 20일 기자회견

  • 웹출고시간2023.06.20 14:08:17
  • 최종수정2023.06.20 14:08:17

국민의힘 세종시당 주요당직자들이 20일 세종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0일 오전 세종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류제화 시당위원장, 김광운·최원석·이소희·김학서·김동빈·윤지성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과 윤진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세종발전을 위해 손잡고 나아가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당파를 넘어 민주당과 적극 협력하겠다"면서도 "굴욕외교, 범죄비리옹호 방탄국회를 만들어 국민들을 기만하고 괴담정치로 민심을 흔드는 데는 단호하게 비판·규탄한다"고 말했다.

최원석(세종시의원) 시당 대변인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저자세 굴욕외교 외교참사로 망신을 자처하고,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국회를 자신들의 범죄를 비호·옹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킨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국몽 외교참사 민주당은 각성하라"며 "저자세 굴욕외교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 2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했다"며 "범죄를 옹호하면서 방탄국회를 만들고, 괴담 선동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고 외쳤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