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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충북북부보훈지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방문

단양군 고수리 찾아 장병들 노고 위로하고 위문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3.05.18 09:49:48
  • 최종수정2023.05.18 09:49:48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이 단양군 고수리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최근 단양군 고수리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지난 16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육군 37사단 112연대 1대대는 지난 15일부터 3주 동안 단양군 고수리 일대에서 장병 100여 명을 투입해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군 고수리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 8사단이 북한군과 전투를 벌인 곳으로 남한강을 경계로 방어선을 펼쳐 북한군의 침공을 지연시켜 국군의 대응 체계를 정비할 수 있도록 한 격전지다.

이날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발굴부대 장병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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