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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1 17:10:17
  • 최종수정2023.03.21 17:10:17

충북체고 복싱부 선수들이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오른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체고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복싱부가 지난 15~20일 경남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강동호(밴텀급)·이재동(미들급) 선수와 2학년 조현우(라이트플라이급) 선수가 1위, 2학년 김기현(슈퍼헤비급)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 충북체고 황만석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결승전에서 강동호 선수는 대전체고 이선홍 선수를 5대 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했고, 이재동 선수는 경북체고 황희준 선수를 일방적으로 몰아 부친 끝에 기권승을 거뒀다. 조현우 선수는 대구체고 정우주 선수를 4대 1로 눌렀다.

김기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부산체고 이상연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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