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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스포츠헬스과학부-충주시스포츠클럽-충주시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3.21 16:12:41
  • 최종수정2023.03.21 16:12:41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스포츠헬스과학부와 충주시스포츠클럽, 충주시체력인증센터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역 사회 스포츠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현재 유소년 축구클럽인 최강FC를 운영 중이다.

또 충주시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돼 충주와 인근지역 주민, 중등학교의 체력증진과 체력측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건국대 스포츠헬스과학부는 스포츠클럽, 체력인증센터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축구클럽의 재능지원, 유소년 골프 및 농구교실 운영, 지역스포츠 우수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포츠클럽 조민용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력인증센터 김만영 센터장은 "의미 있는 협약인 만큼 대학과 체력인증센터의 협력 하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운동회복센터로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헬스과학부 교수진은 "두 기관의 업무 협약이 지역 사회의 견고한 스포츠 뿌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타 지역에 비해 골프 종목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충주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골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충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우수인재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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