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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1 13:23:49
  • 최종수정2023.03.21 13:23:49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안전시설 등의 설치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 등 소방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다.

군내서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은 11곳이며, 현재 우수업소로 남아있는 곳은 5곳이다.

우수업소는 2년간 화재 안전 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소방서장 표창, 우수업소 증명 표지 부착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격은 영업허가 3년 이상 경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이 없어야 한다.

옥천소방서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1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소방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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