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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2 11:29:42
  • 최종수정2023.02.02 11:29:42

옥천군보건소가 지난달 ‘영양 플러스 사업’을 펼치면서 시행한 영양평가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 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 출산, 수유부)와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와 빈혈·저체중·성장 부진·영양 섭취 상태 불량 가운데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 영양식품(1년간 월 2회),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보충 식품은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포함해 월 최대 15만 원 상당이다. 영양식품 종류는 올해부터 15종으 영양교육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 서면 교육자료 배부 등으로 한다.

대상자가 직접 군 보건소 영양 플러스실(043-730-2155)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권미애 군 모자보건팀장은 "임신,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상태에 위험성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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