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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7:10:53
  • 최종수정2022.11.23 17:10:53

이재영(오른쪽에서 네 번째) 증평군수, 서덕문(오른쪽에서 첫 번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ESG경영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지난 21일 증평 장뜰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충북 ESG경영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통해 충북 도내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사회공헌 등의 경영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이호철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장, 이윤호 (사)집단급식조리협회장, 임승용 충북시민재단 센터장,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상인회장이 참여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ESG경영 활성화 실천 다짐 서약서 서명 △전통시장 환경정화 △전통시장 구매물품 사회복지원 등 기부 △음식점 위생등급제·식중독 예방교육 △ESG경영 홍보 및 장바구니 등 녹색 제품 지원 △소상공인·소비자 대상 찾아가는 금융상담 등이다.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별 업무의 특성을 살려 협업을 통해 사회적 활동으로 연계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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