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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확대 운영

공사 정문 앞 3거리 등 5개소 추가

  • 웹출고시간2016.01.25 10:25:17
  • 최종수정2016.01.25 10:27: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경찰서와 협력해 직진차량이 많고 좌회전 차량이 많지 않은 지역 5곳에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한다.

시는 △남이면 양촌리 교차로 △남청주IC 인근 외천교차로 △주중동 수름재 3거리 △오창읍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3거리 등 4개 지역에서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공군사관학교 정문 앞 3거리 등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시스템은 좌회전 차로에 차량 감지센서를 설치해 좌회전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좌회전 신호등이 작동한다.

좌회전 대기차량이 없는 경우는 직진차량을 우선 통행하게 해 좌회전 신호로 인한 직진차량 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반면 일반신호등은 정주기 운영시스템으로 신호가 정해진 시간과 순서에 따라 통행차량의 유무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운영된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등은 늘어나는 교통량을 소화하기에 부족한 도로사정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 여행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로혼잡비용을 줄이고 경제성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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