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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4 10:09:39
  • 최종수정2013.09.04 10:09:39
보은경찰서는 2일 사찰 불전함 속의 시줏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노(2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 3명은 지난 6월 5일 오후 2시께 충북 옥천의 한 사찰에서 불전함을 부수고 시줏돈 12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12차례에 걸쳐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보은지역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사찰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현금을 도난당해도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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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