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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23 10:5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1일 뉴스나 블로거 등 검색결과에 기여하는 콘텐츠 생산자에게 검색광고 순매출을 배분하는 포털 사이트 '이코비'(www.ecobe.com) 베타 서비스가 오픈 했다.

검색광고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막상 콘텐츠 생산자 및 사용자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는 기존 포털과 달리 이코비(www.ecobe.com, 대표 송석원)는 공정한 유통채널 플랫폼을 제공을 기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의 상대적 클릭 빈도율을 기준으로 검색광고 순매출의 30%를 콘텐츠 제공자에게 분배하고, 이용자의 상대적 기여율을 산출해 10%를 분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상대 평가에 의한 수익 분배 방법' 관련 특허를 등록했고 또한 미국·일본·중국 등에도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퀄리티(Quality)가 높은 콘텐츠가 우선 노출함으로써 많은 수익을 창출해 지속 가능한 웹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수익금이(자동) 적립된다는 것이 특징이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자신의 기여율 정보(랭킹, 기여비율(%))를 확인하고 수익금 지급을 요청할 수 있다.

이코비는 이달 7월 초 뉴스서비스, 지식Q&A, 검색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공개하고, 이 외 블로그와 지식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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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