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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없는 서태지 공연도 10분 만에 매진

12월1일 88체육관서 서태지 15주년 기념공연

  • 웹출고시간2007.11.21 11:2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는 서태지란 이름 석 자의 티켓 파워는 대단했다.

서태지가 직접 출연하진 않지만 12월1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리는 ‘[&] 서태지 15주년 기념 공연‘의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예매 시작 직후 서버 과부하로 접속이 안되는 통에 30여 분간 예매가 불가능했지만 시스템 정상화 후 10분 만에 전석이 팔렸다. 티켓 예매처인 티켓링크 예매 랭킹에서도 4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3일 ‘[&] 서태지 15주년 기념 음반‘이 9만7천900원이란 고가에도 불구하고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된 데 이은 저력이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서태지 씨가 8집 작업으로 직접 출연하지 못함에도 그의 15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 하려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선 서태지의 15주년을 정리한 다큐멘터리, 여러 인사들의 축전과 인터뷰 등이 공개되며, 후배 가수들이 댄스, 힙합, 록 등 여러 버전으로 서태지의 곡을 선보인다.
서태지컴퍼니는 3~18일 서울 코엑스에서 ‘[&] 서태지 15주년 기념관‘을 마련했고, 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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