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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7 14:01: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사장 이철)은 9일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코레일과 계약 등을 체결한 500여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모시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의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협력회사 대표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투명경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이철 사장은 협력회사 대표를 직접 만나 코레일과 협력회사의 상생경영을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 코레일의 ’07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철 사장은 “그동안 철도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는 등 모든 제도적 장치를 갖췄으며, 협력회사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각종 계약제도 혁신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주력해 왔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코레일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협력회사의 가치도 상승하는 상생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코레일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협력회사의 시각에서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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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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