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2022년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된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 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3천여 가구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개별주택열람서비스(http://house.cheongju.go.kr/index.cj)에서 확인하거나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 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비대면 방식 등 다양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영동군 22만1천936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 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yd21.go.kr) 팝업 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해 이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서를 토대로 토지 특성, 가격 균형 여부 등에 관한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뒤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다음 달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가 검증한 21만555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chungbuk.go.kr),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주택특성을 조사·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 1만4천436호가 대상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5.86% 올랐다. 주택 수는 102호 늘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다.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선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군은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을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지역 내 열람대상 개별 주택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를 거쳐 지방세와 국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가급적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동안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1천599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만5천442세대다. 열람 장소는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인터넷 열람은 국토교통부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열람권자는 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으로 열람결과 주택가격이 주변 주택과 같은 조건임에도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641-5618)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이밖에 주택가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641-5
[충북일보] 음성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7.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23만2천112필지다. 군청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어 군은 다음 달 29일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올해 음성군 개별공시지가 상승 폭은 7.12%로 지난해 상승률 7.17%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했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만5천8
[충북일보] 청주시는 21일부터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에 등록되는 1억 원이상의 입찰공고에 대해 '공동주택 공사·입찰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검토제는 각종 공사·용역업체 선정과 관련, 분쟁과 갈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의 입찰공고문의 적정성 여부를 부문별 8개 표준안에 따라 검토해 수정안을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제공한다. 공동주택의 각종 공사·용역 입찰과 관련해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이다.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은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과 유지관리 이력, 입찰정보, 외부 회계감사 결과 등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공사·용역에 대한 표준안 제공과 사전검토 서비스로 공사나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된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달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개별공시지가 31만8천111필지에 대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들의 열람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11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토지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련 법령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당해 토지의 시가나 실제 거래
[충북일보] 세종시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신화엔지니어링의 '어센딩 테라스(Ascending Terrac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 이용자 편의 위주의 실용적이고 부지활용이 극대화된 효율적인 설계안 마련에 중점을 뒀고, 어센딩 테라스는 기둥방식(필로티)과 테라스를 활용한 어울림광장 계획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4월 중 금남면사무소 로비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당선작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10월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달부터 지적기준점 1천436점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된다. 이번 검사는 GNSS(인공위성을 이용한 측량방법)에 의한 정지측량방식으로 설치된 기준점을 대상으로 현지 검사가 이뤄진다. 시는 RTK(Real Time Kinematic, 실시간 이동측위) 측량 방식으로 허용오차 여부 등을 검사한다.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는 21개 지구, 8천586필지, 8천937천㎡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전년대비 20% 증액된 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검사 물량은 △상당구 408점 △서원구 311점 △흥덕구 355점 △청원구 362점 등 총 1천436점이다. 매년 사업지구수 증가에 따리 지난해보다 28% 늘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적측량 성과에도 활용되는 만큼 검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
[충북일보] 제천시 청전동 청전주공1단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에 탄력이 예상되고 있다. 제천 지역에서 예비안전진단에 이어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한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종합 E등급'을 받으며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항목별로 보면 △구조안전성 평가 C등급 △건축마감과 설비 노후도 평가 D등급 △주거환경 E등급 △비용 분석 E등급으로 사실상 재건축을 위한 발판을 확정했다. 청전주공1차·시영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제천시 청전동 4번지 일원 4만3천167.7㎡ 부지에 건폐율 22.05%, 용적률 250%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천여 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 재건축 사업 시행에 따른 향후 절차는 재건축추진위원회의 도시정비계획 입안 제안에 이어 추진위 설립, 조합 설립,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 인가 순으로 이뤄진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아파트 단지가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발목이 잡히곤 했지만 우리 단지는 무난하게 통과했다"며 "청전주공1단지아파트와 시영아파트의 통합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
[충북일보] 청주 시내 농지가 '필지'를 기준으로 하는 농지대장으로 개편, 관리·정비 효율성이 높아진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농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는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해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에 따라 작성기준은 현행 '농업인(세대)'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된다. 작성대상은 현행 1천㎡ 이상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된다. 필지 기준 작성에 따라 관할 행정청은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돼 관리 효율성이 높아진다.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 시엔 개인정보 관리보다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공부의 성격이 변경된다.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돼 대국민 정보활용과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해 농업인이 원할 경우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지원부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전국 모든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지 관련 정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지대장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과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제천시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신용보증재단에서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제천시 청년창업자에게 대출보증을 제공하고 시에서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한다. 또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5년간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줌으로써 기시행중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정착 중요요인인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완화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제30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했으며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예산확보 후 업무협약, 관계기관 협의 등의 행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올해 하반기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2022년 연기·소정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지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측량 대상은 연기·소정 2지구 1천9필지 106만 8천664㎡이며, 공동수행방식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세종지사와 민간측량업체 ㈜세종지적기술원이 측량수행자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측량은 담장·건축물, 골목길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협의를 거쳐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현실과 일치하도록 지적경계를 조정하고 경계말목을 표시하게 된다. 시는 이와 동시에 재조사측량 과정에서 3분의 2이상의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사업 동의서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회원들의 사랑을 지역에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회원들의 정서 안정도 지켜내야죠." 길진석(51·사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랑나눔봉사회 신임 회장이 새봄을 맞아 '올해 더 힘찬 봉사'를 다짐했다. 길 회장은 지난 1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랑나눔봉사회의 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연말까지 2년이다. 길 회장은 앞서 사랑나눔봉사회의 총무를 맡아 대소사를 처리해왔던 만큼 회원들의 신임이 두텁다. 사랑나눔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해왔다. 충북 도내 500여 명의 사랑나눔봉사회 회원들은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사랑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으로 모은 성금은 청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졌다. 사랑나눔봉사회는 매년 2천만 원 안팎의 성금을 마련해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0년엔 청주시청을 방문해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길 회장은 현재까지의 나눔활동을 지속하면서, 올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직접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 탓에 회장 취임식도…
[충북일보] 전국 17개 시·도 중 외지인들의 아파트 구매 선호지역이 충청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매 현황은 충남지역이 가장 많았다. 4만1천758건의 거래 중 충남이 아닌 타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1만7천977건으로 전체 대비 4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충북(39.83%) △강원(39.7%) △인천(35.5%) △경북(30.69%) 등으로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에서도 당진시가 외지인들의 매입 비중이 무려 52.61%로 가장 높았다. 당진시 아파트 매매거래 2건 중 1건은 외지인이 매입한 셈이다. 또 천안시(47.44%)와 아산시(47.32%) 등도 외지인 매입이 성행했다. 충남에 접한 충북에서는 청주시(45.09%)에서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입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과 충북 등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높은 것은 타 지역보다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청권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 등 각종 개발호재가 몰리면서 외지인 매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고령자복지 주택 등 공공임대 아파트 208가구가 들어선다.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영동 공공임대 아파트 임차인을 모집한다. 임대주택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영구 임대(전용 26㎡) 168가구, 일반인 대상 국민임대(전용 36㎡) 40가구다. 영구 임대의 경우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이면 보증금 237만 원에 월세 4만7천 원, 그 외에는 보증금 918만 원에 월 9만6천 원을 내야 한다. 국민임대는 보증금 801만 원에 월 18만5천 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어려운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14~15일 영동군청 민원실에서 현장 접수도 한다. 영동 / 김기준 기자 soknisan8688@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이 지난 25일 종료됨에 따라 접수된 의견에 대해 반영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접수된 의견은 이번에 개정 내용인 건물의 옥상방수 가설물 범위 확대 찬반과 보일러 보호시설 가설물 관련 의견 등이다. 또 자동차관련시설 자재보관 창고 판넬구조 추가 등 개정 내용이 아닌 부분에서도 의견이 접수됐다. 청주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한 내부 검토를 통해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추후 시의회 의결이 마무리되면 개정 조례안을 최종 공포·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이 접수된 만큼 다방면 검토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심사숙고해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4개면에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차 사업으로 4개 면(연풍·칠성·문광·소수)을 대상으로 추진해 내년에 40가구 입주를 목표로 한다.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면별로 20억 원씩 전체 180억 원을 들여 9개 면에 임대주택 88가구를 짓는다. 군은 이 사업이 통폐합 위기의 면지역 학교를 살리고 인구 증가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서 1차 사업으로 지난해 5개 면(감물·장연·청천·사리·불정)에 48가구의 임대주택을 행복 보금자리로 조성했다. 불정면을 제외한 4개 면은 신청을 받아 38가구를 선정해 161명의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불정면은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 입주 신청을 다음 달 10일까지 10가구를 대상으로 받는다. 입주 대상은 불정면에 거주하려는 취학아동을 최소 1명 이상 둔 가구다. 임대 기간은 최초 3년에 최대 취학아동 졸업 때까지 가능하다. 가구 전용면적은 64.01㎡다. 보증금이 없는 대신 월임대료 12만 원(연 144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기간 내에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23일까지'증평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39세 1인가구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에 월세 50만 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타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나 배우자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4월 중 심사를 통해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12개월간 월 5만 원(연 최대 60만 원, 반기별 지급)을 받게 된다. 12개월 지원이 끝나고 1회에 한해 연장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기준 등 자격요건이 맞을 경우 12개월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또는 예산감사관 인구통계팀(043-835-3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횡보하는 모양새다. 청주권은 0.01%대 상승률이 계속되는데다 전세가 상승률마저 저조해 '매매가 급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진 분위기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2월 3주(2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주 보합(0.00%)에서 하락(-0.01%)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의 하락 전환은 지난 2019년 9월 2주 이후 128주(약 2년 5개월) 만이다. 수도권은 -0.02%의 하락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 역시 -0.02%가 이어졌다. 충북 등 지방은 0.01%에서 0.00%로 보합 전환했다. 8개 도는 0.05%에서 0.04%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충북은 전주 0.05%에서 0.04%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충북은 올해들어 0.01%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은 청주권이 맥(?)을 추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청주의 4개 구 지역 매매가는 보합 또는 0.01% 낮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2월 3주 청주의 아파트 매매가는 0.02% 상승했다. 전주 0.0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구별로 보면 상당구
[충북일보]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 부동산 거래는 8천826건으로 지난해 1월 1만2천932건 대비 31.8% 감소했다. 1월 부동산 거래 건수는 토지가 5천589건(63.3%)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아파트 1천839건(20.8%), 아파트 외(빌라, 다세대주택 등) 1천26건(11.6%), 건축물 353건(4.0%), 기타 19건(0.2%) 순으로 많았다. 시·군별로 보면 청주시가 3천671건(41.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주시 969건(11.0%), 음성군 858건(9.7%), 제천시 849건(9.6%), 진천군 598건(6.8%), 옥천군 420건(4.8%), 괴산군 413건(4.7%), 영동군 317건(3.6%), 보은군 272건(3.1%), 증평군 235건(2.7%), 단양군 224건(2.5%) 순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부동산 취득은 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외국인이 취득한 부동산은 4천956필지로 2020년 4천412필지 대비 12.3% 증가했다. 취득 면적은 2020년 1천292만7천685㎡에서 지난해 1천277만2천924㎡로 15만4천761㎡(1.2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엘리프 세종 6-3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엘리프 세종 6-3은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천35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이다. 타입별 공급 가구수는 공공분양 △74㎡A 328가구 △84㎡A 116가구 △84㎡B 116가구며, 신혼희망타운 △46㎡A 52가구 △55㎡A 63가구 △55㎡B 201가구다. 엘리프 세종 6-3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단지 특장점, 가구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와 향후 일정 등 분양관련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타입 세대를 VR로 구현해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단지의 향후일정으로는 공공분양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3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혼희망타운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충북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라이브 오피스' 등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들이 인기다. 강도 높은 주택 대출 규제가 계속되며 주택에 대한 규제 또한 매년 강화됨에 따라 부동산 투자금이 비(非)주택 유형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 역시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 때문에 연초부터 매매거래량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식산업센터가 주택 규제 속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틈새상품'이라고 평가한다. 최근 수익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오피스텔과 달리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는 경우가 많아 임대료가 밀리는 경우가 거의 없고 공실 발생률도 낮다. 지식산업센터는 강화된 DTI(총부채상환비율), LTV(담보인정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등 대출 규제가 없고 주택이나 오피스텔처럼 전매제한 등의 규제도 없다. 분양가 최대 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크다. 주택 수 산정 대상에서도 제외돼 양도소득세 중과와 종합 부동산세 과세에서 자유롭다. 지식산업센터들 중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