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서 '310초만에 이곡을 탈출하라'라는 주제로 민주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훈문화제' 사업의 일환으로, 독립·호국·민주 등 보훈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천문화원의 '찾아가는 전시회'와 연계해 충북권 민주화 운동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퀴즈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진실의 방', '역사의 방', '기억의 방' 등 체험부스가 마련됐고, 민주 관련 버스킹 공연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정답 카드 찾기, 카드 순서 맞추기, 소원 적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민주화 역사를 배웠다. 또 민주·자유·평화 등의 가치를 노래한 음악 공연도 즐겼다. 행사 중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한 관광객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사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보훈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문화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훈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충주 / 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024년도 충북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12개 소방서 중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됐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예방대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정책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 대응태세 확립 △소방서별 자체 특수시책 등이 있다. 증평소방서는 '폐소화기 활용 인화물질 보관함 제작 비치', '원형 볏짚(곤포 사일리지) 활용 화재예방 홍보', '화재 예방 콘텐츠 숏폼(short-form) 제작' 등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경감과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적시성 있는 소방대책과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도안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생활권 건강도시학교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도시학교는 도안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안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건강도시 관련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도시 개념 △실질적인 건강 이론 △기후환경 및 자원순환 △신체활동 △통합건강증진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건강도시학교는 소생활권에 해당하는 도안면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주민참여조직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 친화 환경을 조성해 건강도시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도시학교 1기 수료생들은 심화교육을 거쳐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관련 보건사업 부서 연계 홍보 등 건강도시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건강도시 활동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조미정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리더쉽 역량을 강화해 건강활동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면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충주농협 노은지점 직원들이 노은초등학교와 노은중학교에 1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에덴바이오벽지는 문성2리 하저전경로당에 약 250만원 상당의 벽지를 지원했다. 김용민 노은면장은 "노은면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서로 돕고 화합해 더 살기 좋은 노은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은면에서는 충주농협 노은지점과 에덴바이오벽지 등 지역 기관과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개인 사모임 '병아리눈물'이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병아리눈물'은 김경수 용산동통장협의회 회장과 정학란 통장 등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개인 사모임이다. 15년 전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회원들은 매월 1만원씩 적립해 온 성금 100만원을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에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김경수 회장은 "병아리 눈물만큼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정 공동위원장과 고종분 회장은 "정성 어린 기탁금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독거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소리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병아리눈물 회원들의 나눔을 보며 살 만한 세상이라 느꼈다"며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용산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비용과 독거노인 1박2일 캠프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자활센터는 10일 서로돕기시민협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0여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2023년부터 두 번째로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회원 및 종사자 30여 명이 직접 식재료 구입과 손질, 삼계탕 조리와 포장·배달까지 참여했다. 이영규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용 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2023년 나눔 프로젝트로 매년 지속될 예정이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활 지원을, 서로돕기시민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중부동물병원(단양읍 삼봉로 319)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읍·면별 출장 접종도 실시한다. 출장 일정은 11일 적성면을 시작으로 13일 단성면, 18일 대강면, 20일 어상천면, 25일 영춘면 순이다. 시술료는 관납 광견병 백신 물량 소진 시까지 군에서 부담해 전액 무료다. 문의는 단양군 농업축산과(420-2744)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소중한 반려동물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절차"라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여름쿨쿨'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사업대상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 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15가구로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모달 이불 원단의 여름 이불을 제공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나문규 관장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원받은 물품들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이번 여름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하고 편안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652-3457~8)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을 진행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62.1%로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및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힐링 워크숍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풍면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11일은 경찰서와 서울병원, 오는 24일은 소방서와 명지병원, 10월 21일은 제천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활인심방숲테라피, 우드버닝,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 힐링 프로그램, 스트레스 및 우울 정도를 알 수 있는 정신 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예방 교육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문제에 취약한 병원 의료진과 소방서, 경찰서 교육 지원청 관계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방문요양센터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3년 장기요양 기관 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9천8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관 운영,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 제공 과정 등 32개 항목을 평가받고 최우수기관(A등급, 평가점수 90점 이상이면서 대분류 영역 각 70점 이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0년도부터 2023년도 평가까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대원대학교 방문요양센터의 질 높은 장기 요양 서비스 제공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조은민 방문요양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우수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보호자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일을 단양에서 머무르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보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군에서 지원하는 체재비는 1인 최대 40만원부터 4인 최대 124만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제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pbs0502@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라며 "이 사업은 단양군에 체류하며 군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 선호도 등을 파악해 향후 재방문 여건을 마련하고 관광사업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에서 모집한 6월 일주일 살기 참가자는 1인 2팀, 2인 1팀, 3인 3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달간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송학무도시곡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임시경계점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 현실 경계를 우선해 설정하고 구조물이 없는 경우 공부상 면적증감이 최소화되도록 인접 소유자 간 합의를 통해 경계 조정이 이뤄진다.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의 변동 사항 등을 직접 보여주며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임시경계 현장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임시경계점을 확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경계점 위치 자료를 제공한다. 여기에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후
[충북일보] 한국철도 충북본부 충주역이 10일 충주 역사 주변 및 선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설(충주시설팀), 충주전기·신호사업소 등 충주지역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개소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충주역 이용객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철도환경주간(6월 1~10일) 동안 역 전광판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관한 홍보문구 표출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환경보전은 꾸준한 관심과 일상 속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으며 수돗물의 생산 과정, 수돗물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원수·정수·수도꼭지 등)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품질보고서는 책자로 제작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천시 수도사업소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조견행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수원 보호 및 수돗물 아껴 쓰기 캠페인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매포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는 AI비전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이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주며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최대 2주며 아동 이름으로 가입한 회원만 대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매포도서관(420-6716)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일을 단양에서 머무르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보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군에서 지원하는 체재비는 1인 최대 40만원부터 4인 최대 124만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제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pbs0502@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라며 "이 사업은 단양군에 체류하며 군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 선호도 등을 파악해 향후 재방문 여건을 마련하고 관광사업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에서 모집한 6월 일주일 살기 참가자는 1인 2팀, 2인 1팀, 3인 3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8일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서 민주 보훈문화제 '310초 만에 이곳을 탈출하라'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보훈문화제는 독립, 호국, 민주를 주제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와 연계해 충북권의 민주 역사를 주제로 게임, 퀴즈 등의 다양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실의 방', '역사의 방', '기억의 방'이라는 이름의 체험 부스와 민주 관련 버스킹 공연이 같이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답 카드 찾기, 카드 순서 맞추기 게임, 소원 카드 적기 등의 활동을 하며 민주 역사를 알아가고 민주·자유·평화 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을 즐기며 역사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 활동 등 시민들이 가볍게 보훈문화제에 접근할 수 있는 활동들이 같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문화제에 참여했던 한 관광객은 "이번 행사로 대한민국의 민주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10일 제3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4일까지 15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먼저 개회 첫날인 10일 오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했다. 이어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단양군 주요 행정업무의 운영 실태, 민원 처리 사항 등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에서 제출된 '단양군 옥외광고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의원 발의로 제출된 '단양군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단양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조성룡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군민 불편 사항 확인 등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특히 단순한 지적으로 그치지 않고 군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최근 운영했다.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70여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 △우수사례 소개 △주민참여 사업 제안서 작성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교통대와 협업해 대학교를 직접 방문, 청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복지 향상, 생활 질 개선, 예산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는 7월 26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중이다. 제안 대상은 주민 안전과 다수에게 수혜가 가능한 재정사업 등이다. 시 홈페이지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예산 결정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충주 지역에 아동·청소년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일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종 사업비는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위해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 간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 등 4개 면이다. 대소원면에는 150억원 규모의 아동·청소년 복합센터가 들어선다. 또 신니면에는 기초생활거점시설(40억원)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노은면에는 기초생활거점시설(40억원), 앙성면에는 노인복지시설(150억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대소원면 아동·청소년 복합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 시가 매입한 옛 테크피아 공장부지에 건립된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다각도로 추진해 온 끝에 이뤄낸 쾌거"라며 "서충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사업은 2025년 3월 농식품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탄금호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보강한 뒤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지난해에도 23일간 운영됐지만 1만 3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다. 공단은 작년 미비점을 보완해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보완 사항은 풀장 방수 재시공, 바닥 균열 보수, 놀이시설 보수 및 안전검사, 미끄럼 방지 매트 추가 설치, 충돌 위험지역 보호대 설치 등이다. 물놀이장에는 일반풀, 유수풀, 유아풀, 어린이 놀이터는 물론 피크닉룸, 매점, 탈의실, 샤워실, 그늘막, 몽골천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료는 지난해와 동일한데 13세 이상 1만원, 2~12세 8천원이다. 충주시민은 13세 이상 7천 원, 12세 이하 4천 원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수질관리와 시설 및 안전관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충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제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성·연령·장애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여성의 사회활동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30여명으로 양성평등정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충주시는 시민참여단에게 1시간 이상 활동 시 1회 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충주시 각종 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여성친화적 요소가 확산될 수 있었다"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난 위험에 대비해 전국 채종원과 클론보존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센터는 충주, 춘천, 강릉, 안면, 제주 등 전국 11개 권역의 거점 채종원을 중심으로 지소, 국유림관리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기대응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채종원은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를 복제한 묘목이나 그 차대를 모아 개량 종자를 대량 생산하는 시설이며, 클론보존원은 육종 기본재료와 채종원 조성용 복제묘를 공급하는 곳이다. 이규명 센터장은 "기후변화와 국민 수요 증가로 산림종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의 기본이 되는 종자 생산시설을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이번 안전점검 외에도 산림종자 및 종묘 생산·공급, 품종 개량과 보존 등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챌린지 기간 동안 60만 보를 달성하면 10시간, 50만 보 달성 시 8시간, 40만 보 달성 시 6시간의 상시학습 교육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 69개 부서에서 715명이 참여해 585명이 40만 보 이상을 달성, 81.82%의 실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7%보다 4.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걷기 실천율이 높은 부서 1~3위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후생복지팀과 연계해 적립금 챌린지와 상시학습 챌린지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으로 직원 건강과 업무 능률도 오르고 있어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걷기문화 확산으로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직거래 장터는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 2관 옆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다만 7월과 8월 혹서기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농업회사법인㈜이 주관하고, 청년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장터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3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민간협업형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오이, 방울토마토, 밤, 딸기, 사과즙 등 50여종의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충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