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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민주보훈문화제 '310초 탈출' 게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0 13:37:42
  • 최종수정2024.06.10 13:37:42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마련한 민주보훈문화제에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서 '310초만에 이곡을 탈출하라'라는 주제로 민주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훈문화제' 사업의 일환으로, 독립·호국·민주 등 보훈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천문화원의 '찾아가는 전시회'와 연계해 충북권 민주화 운동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퀴즈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진실의 방', '역사의 방', '기억의 방' 등 체험부스가 마련됐고, 민주 관련 버스킹 공연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정답 카드 찾기, 카드 순서 맞추기, 소원 적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민주화 역사를 배웠다.

또 민주·자유·평화 등의 가치를 노래한 음악 공연도 즐겼다.

행사 중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한 관광객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사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보훈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문화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훈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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