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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2 22:13:37
  • 최종수정2016.01.22 22:13:5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6년도 유기농산사업 분야 17개 사업에 대해 세부사업별 참여 자격을 갖춘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

유기농산사업은 △논 농업 필수 영농자재 △영농기계화 장비 보급 △친환경 상토 지원 등 17개 사업에 9억5천500만(보조6억6천700만원, 자부담 2억8천800만원)원을 투입해 쌀 관세화 등 시장개방화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영농자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는 2016년 1월말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영농적기에 자재 및 물품 등이 공급돼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꼭 기한 내 사업신청을 당부하며, 사업 추진 시에도 관련법령 및 사업지침 준수 등을 통해 보조사업의 목적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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