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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

보험료의 50% 국고 지원과 별도로 지방비로 30% 지원

  • 웹출고시간2016.01.26 09:17:57
  • 최종수정2016.01.26 09:17: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물적·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 중인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에게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농기계 종합보험의 50%를 국조로 보조하고 있으며 군은 여기에 30%를 지방비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보험료 경감(가입자 부담 20%)을 통한 가입률 제고로 농업인 안전영농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12종이며, 지원대상은 농기계를 보유하고 종합보험에 가입 중이거나 가입할 예정인 농가를 선정한다.

단, 기존 가입자를 우선순위로 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가입희망 농업인은 2월 중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은 물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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