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21일 오전 11시 보은자영고등학교 강당에서 1~3학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가 소규모공사 시공업체 본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함께 한 충주시내 업체 관계자 교육에 이어 이날은 청주지청과 함께 청주시내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건설시공업체 중 5~10개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을 보유중인 본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건설현장 재해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사항 △주요사고 사례·대책 △4대 칠수 안전수칙 등을 알렸다.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작업현장 위험요소 파악·개선 △근로자 안전교육 시행 △작업 전 안전매뉴얼·작업절차서 이해·준수 등을 실천해 대형사고를 근절키로 다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19일 청원군 양성산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역 건설현장 안전협의체 회원 등과 함께 건설현장 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 촉진을 다짐했다.
윤양배(사진) 충북지방노동위원장이 15일 명예퇴직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직업공무원으로 최고위직인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마지막 근무를 했다. 지난 30여년 간 공직생활에 마감한 셈이다. 윤 위원장은 명예퇴직과 함께 청와대 임용직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에 취임하게 됐다. 최근 시대적 화두인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윤리성·전문성·독립적인 감사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로 꼽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2년 8월 2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부임했던 윤 위원장은 지난 1977년 노동청 공무원에 공채로 임용되면서 노무관련 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4년 8월부터 2005년 7월까지 1년간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소장으로 역임하는 등 충북과 깊은 인연을 가졌던 인물이다.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 심판과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고용지원센터 소장 등 주요 보직을 원만하게 소화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제노동기구(ILO)에서도 활동하는 등 국제적인 업무 경험도 풍부하다. 공직생활 중 학업에도 전념하면서 중앙대 경영학 학사와 연세대 산업대학원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끊임없는 학구파로도 유명하다. 윤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30여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했다"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로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지난 10일 한화케미칼(주)오송공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17일 청주시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과 청렴, 국민행복 시대의 필수입니다'는 슬로건 아래 청렴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충북지도원 전 직원이 동참해 반부패 슬로건 선포식, 윤리경영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 등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그동안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청렴 인물과 윤리경영 사례, 업무와 생활에서 많이 혼동하기 쉬운 행동강령 등을 수록한 '청렴 핸드북'을 제작해 활용하는 등 반부패 청렴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009~2012년까지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결과에서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과 '부정부패 사고 제로'의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 김동민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15일 청원군 오창읍 인근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건설안전 캠페인은 안전보건관리 능력이 취약해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지도원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이름을 쓴 안전모를 직접 씌워 주며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을 펼치고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홍보,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나종일 충북지도원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는 도내 건설 재해의 75.6%를 차지할 정도로 안전 의식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인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24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과 (사)징검다리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 상당구 소재 기초수급자 5곳 가구에 총 1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충북지도원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 연탄 기부 활동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 산재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 안전 점검 지원, 무료 안전 교육, 배식 봉사 등 공단의 사회공헌 미션에 부응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연탄 한 장, 한 장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았다"며 "비록 작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과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10일 산업재해를 입은 3곳 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황의춘 원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 간 청주MBC 1층 플러스엠 갤러리에서 산업재해자 돕기 풍경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근로복지공단과 사회복지단체 추천을 받아 이번에 3곳에 전달하게 됐다. 황 원장은 "이번 산업재해자 돕기 사진전을 통해 산업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돼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 안전사랑봉사단 10여 명은 25일 청원군 오창읍 석우리 소재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사랑봉사단은 가을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농작물 솎아주기와 잡초 제거 등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전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산물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정성이 깃들었음을 깨달았다"며 "이번 한가위에도 우리 농민들의 정성이 깃든 농산물을 애용해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안전사랑봉사단은 농촌 봉사활동, 배식 봉사, 환경 정화활동, 무료 안전 점검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김동민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18일 청원군 오창읍 각리 (주)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와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주)씨제이 푸드빌 진천공장(대표 허민희)에 무재해 인증과 표창을 수여했다. 충북지도원에 따르면 (주)원익머트리얼즈는 무재해 8배(2004년 4월 23~2012년 8월 8일)를 달성하고, 씨제이 푸드빌 진천공장은 무재해 7배(2005년 3월 30~2012년 8월 1일)를 달성했다. 충북지도원은 또 이 기간동안 헌신적인 안전보건 활동으로 무재해 달성에 총력을 다한 이동준 부장과 이남광 사원에게 유공자 표창장도 수여했다. 황의춘 충북지도원장은 "8배와 7배라는 무재해 인증은 노·사가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10배, 20배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민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은 22일 교육장에서 도내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6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락, 낙하, 감전, 화재 등 도내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해빙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 수행에 따른 크고 작은 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5월 14일부터 실시된 산안법 위반시 즉시 과태료 부과 제도를 포함한 고용노동부의 올해 산업안전 정책방향 및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건강 검진 비용 지원, 검사제도 변경 사항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김동민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충주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산업재해 감소에 직원들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반성, 평가, 혁신, 도전, 더욱 더 잘하자'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예방과 고객 만족을 위해 2012년도 지도원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며 투명하게 추진할 목적으로 개최됐다.이와 함께 전직원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으로 윤리경영선서를 실시했고, 고객만족도 향상 및 수행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와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강연회, 인근 식당가 안전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황의춘 원장은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반부패 예방의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을 방문해 감자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서는 사전에 주문받은 감자 400여 박스(10㎏)를 팔아 68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주민자치위는 앞으로 수확할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사과, 곶감 등 면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했다. 손영일 위원장은 "자매결연지 간 문화·복지·농특산물 등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