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A씨는 연구결과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5개국에 특허 출원하였다. 동일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출원하였지만, 미국, 유럽, 중국에서는 특허로 등록된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특허가 거절되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일까·A씨의 발명은 출원 전에 같은 기술이 이미 일본에 있었기 때문에 특허로 등록될 수 없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특허심사관이 이 선행기술을 찾았기 때문에 특허를 거절한 반면, 다른 나라들은 일본의 선행기술 검색에 실패하였기 때문에 등록되지 말아야 할 A씨의 특허를 잘못 등록시킨 것이다.이처럼 국가간의 검색범위 차이로 인해 등록되지 말아야 할 특허가 등록되면 특허기술의 사업화 후에 무효화 되거나 분쟁에 휩싸여 큰 손실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앞으로는 위와 같은 문제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특허출원의 80%를 차지하는 5개국 특허청(IP5; 우리나라,미국,일본,중국,유럽)의 특허 검색환경 통일화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10월 제주에서 5개국 특허청장이 만나 통일화 방향에 합의한 이후 실무협의가 진전되어, 최근에는 프로젝트 공정별 인력투입 계획까지 확정됐다.구체적으로는 5국은 특허검색 대상
김대순(40, 사진)대덕대 겸임교수가 금일(17일) 오전 11:00 연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 2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김 교수는 연기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2월말 자로 교수직을 정리했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연기군 제1선거구(조치원읍, 동면, 전동면)에서 충남 도의원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의 행정을 비롯한 여러 경험을 토대로 땀 흘려 고향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출마 정당에 대해서는 "이미 수 차례 밝힌 바와 같이 박근혜 전 대표의 좌장격인 강창희 전 최고의원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며 한나라당 친박계 후보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정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함을 보여 중앙 정치의 변화에 따라 친박계 후보로서 정당의 유동성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소신은 안 변한다"라고 해 그동안 칼럼과 기고, 보도자료 등에서 밝힌 원안 추진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아울러 "요즈음 (친박이 인기가 있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친박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면서 "친박계 후보라는 것을 3~4월중에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말해 강창희 전 최고의원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올바른 칫솔질에 의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하는 한편 불소용액으로 양치함으로써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매주화요일 불소용액양치용액을 무료로 공급한다.그동안 초등학교에서만 실시하던 불소용액 양치를 전 시민에게 확대하며 사용방법은 칫솔질을 깨끗이 하고 10cc(불소병 용액뚜껑에 표기)정도의 불소용액을 작은 양치컵에 따라 1분가량 입안에 머금은 후 뱉는 방법으로 불소용액 양치후에는 30분가량 음식을 먹거나 물로 입안을 헹구지 않아야 하며, 주로 저녁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불소는 0.05%의 NaF(불화나트륨)용액으로 매일 실시 어린이에게는 충치예방을, 성인이나 노인분들에게는 시린이를 완화시킬 수 있다.아산/
아산시는 시 대표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아산맑은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30개소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시는 그동안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을 지정하려 해도 사용하는 음식점이 없어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음식점 영업주들은 맑은쌀 품질이 좋은줄 알면서도 일반쌀과의 가격차이가 큰 이유로 사용을 회피해왔다.아산시는 일반쌀과의 가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RPC(미곡종합처리장) 3개사 대표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면서 음식점 전용 맑은쌀 포장재(30kg)를 개발 쌀 가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하여 음식점까지 직접 배달하는 등 공급방안을 획기적으로 개선, 5,000여 음식점 및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은 결과 음식점 업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신청자 중 맑은쌀만을 전용하는 업소 30개소를 지난 8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식품위생팀장(김기봉)은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은 지정서 및 지정표지판을 제작·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발간 전국에 홍보해주며 1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 성실하게 맑은쌀을 사용하고 밥맛을 좋게하는 등 향토·특색음식을 개발연구 및 음식문화개선에 선도적인 업소를 선발하여
연기군은 장애인의 종합적인 서비스의 근간이 될 장애인 종합복지관 신축을 위해 건축설계경기 공모에 나섰다. 군은 장애인 종합복지관 신축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나가고 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적 재활 등 종합적인 재활치료에 역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연기군 조치원읍 번암리 73-1외 1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3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으로 설계경기 방식을 통하여 창의성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남도내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연기군 사회복지과에서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오는 3월 5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4월 7일부터 12일까지 공모안을 접수받아 4월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지고 우수작과 가작 각 1점에 대해서는 상금이 지급된다.연기/함학섭기자
충남도는 내달부터 133명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 가구주를 대상으로 능력과 적성에 적합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도는 교육과정에 맞추어 수강료와 재료비를 전액 지원하여 교육 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 참여자의 중도포기 방지 및 100% 자격취득을 목표로 지도·관리할 계획이다.교육대상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가구주, 旣 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자격증 실기과정 희망자 및 특별한 사유로 인해 중도에 포기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월말까지 희망자 조사와 함께 교육기관과의 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으로, 교육생에게는 수강료, 재료비 120만원과 생계비 월40만원을 3개월 동안 지원하고 전문피부관리사, 한식조리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수선전문가, 중장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교육생의 특성을 고려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계가 가능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수료가 가능토록 했다.또한,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고용안정센터 등 유관기관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 내 사회적 일자리 채용수요를 파악, 교육수료생과 취업을 연계하는 등 교육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한 활동도 철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부모 가족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도의 시책
충남도가 2012년까지 향후 3년간 도내 적정수준의 주택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도는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충남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2012년까지) 38,400호의 주택을 공급할 경우 미분양 해소는 물론 주택시장도 안정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택건설실적, 미분양, 공사중단(자금난·부도), 인구추이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는 충남서북부인 천안 15,500호, 아산 15,800호, 당진 5,400호, 서산 1,700호 순이고 기타지역으로는 계룡시가 2,200호다. 인구 추이를 주단위 기준으로 삼아 (평균 인구증가율 × 2009년도 인구수)를 세대당 인원 수로 나누어 예측 가구 수를 구하고 3년을 다시 곱해 향후 3년간 예상 공급 주택 수치를 구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충남도가 주택정책방향을 발표한 이유는 천안, 아산, 당진 등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 서북부 지역은 도시의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계룡시를 제외한 기타지역은 인구감소로 주택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지역여건에 맞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5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사과를 조기에 다수확 할 수 있는「후지 사과 밀식재배」기술을 확립하고 올해부터 과수를 갱신하거나 새로 과원을 조성하는 농가에 기술보급 한다.사과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간격을 '350㎝×150~180㎝'로 재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조기 수확을 목적으로 적정기준 없이 농가가 임의로 묘목의 간격을 50~150㎝정도로 밀식해서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등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재배기술 연구가 절실한 실정이었다.충남도기술원 과수연구팀은 사과묘목을 심는 간격에 따른 수량성 등 재배특성을 알아내기 위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묘목을 심고 난 후 5년간 총수량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사과묘목 심는 간격을「350㎝×50㎝로 밀식재배」하는 것이 1,000㎡당 수확량 17,276kg으로 일반적 방법인 350㎝×150㎝로 재배한 것보다 7,416kg 더 많이 나타나는 등 75.2% 증가 수치를 보였다. 또, 과실의 무게도 305g 정도 더 크고 고품질이다. 이는 350㎝×150㎝로 재배할 경우 1,000㎡당 일반적으로 나무 190주 정도를 심었으나, 350㎝×50㎝로 밀식재배하는 경우는 5
올해 250개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천안시의 기업유치 활동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최근 경기 오산에 있는 LCD 기판용 필름 제조업체인 '(주)경우피엔에스'가 입장면 홍천리에 이전한 것을 비롯하여 총 28개 기업 유치를 성사시켰다.현재는 수도권 지역에 있는 100인 이상 기업 19개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 시는 투자유치 전담팀 활동을 강화하고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산업단지 조성 등 차별화된 시책과 전략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특히, 올해 분양예정인 5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 3산업단지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함께 수도권 및 신도시 지역 기업에 대한 이전 및 투자계획을 전수조사 하여 효과적인 유치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지역에 입주해 있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 187개 타켓 기업을 설정해 집중력 있는 유치활동을 벌이고, 남동, 시화, 반월공단 등 수도권 일원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설명회와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구상이다.또, 현재 유치를 추진 중인 외국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신규 외투 기업을 유치하고 충남도, 코트라, 무역협회 등과 협조체제를 통해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천안시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연내 소각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현재 운영 중인 백석동 소각시설과 연계해 1일 2백 톤 처리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증설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은 기존에 설치된 소각시설(1일 2백 톤 처리)을 증설하여 급격한 도시발전과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총 사업비 942억 원(국비 248, 도비 50, 시비 201, 민자 443)이 투입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은 부지 3,3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2년까지 건립된다. 증설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스토커 방식으로 기존 소각시설에서 운영 중인 관리동, 세차, 정비동, 경비동, 계량대 등의 시설은 통합 운영되며 전체 부지 3만 1,317㎡ 중 녹지와 도로·보행자·주차장 등의 기반시설도 확장되는 시설에 맞춰 보강된다. 이번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건립되면 폐기물처리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폐기물 처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2027년까지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안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함께 지역 인근
천안시가 10억 이하의 소규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한다.천안시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10억 이하 사업에 대하여 5명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지원단을 편성하여 설계·감독·준공검사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총괄적인 기술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토목 75건, 건축 47건 등 총 122건 64억 원 규모로 마을 안길, 배수로, 도로 덧씌우기, 공공청사의 시설 개·보수,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등의 사업이다.소규모 시업에 대한 효율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해당 사업의 조기 착공과 완벽시공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이끌게 된다. 시는 2월 중 현장조사 및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3월에 공사를 조기발주토록 한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농관원)은 16일, 정월대보름(2.28)을 맞이하여 농축산물의 유통량이 증가하고 값싼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수입산끼리 둔갑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2.16일부터 2.27일까지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단속은 아산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5명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지도·단속을 펼 계획이다. 단속 대상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및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토란줄기, 콩나물, 건호박 등 나물류와 호두, 잣, 땅콩, 밤 등 부럼류, 표고버섯(최근 다수적발), 브로콜리, 마늘, 당근 등 수입급증 품목이다. 단속대상 업체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슈퍼, 인터넷쇼핑몰, 제조·가공업체 등이다.원산지 허위표시로 적발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에는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표시로 시정명령 처분이 확정된 자는 처분내용 등이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아산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을 판매할 때는 원산지표시를, 농산물을 구입할
충남도가 중소기업과 수출농가의 수출지원을 위해 벌이고 있는 해외마케팅 활동이 뚜렷한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해 도내 30개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지원을 하였는데 불과 1년 만에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둔 기업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의 A사는 "지난해 道로부터 바이어 발굴 지원을 받아 알게 된 바이어와 수출상담이 진척되어 최근 1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다""며 충남도에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또한, 수출담보 부족 및 수출대금 회수에 불안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도 지난 한 해 동안 105개 업체에게 수출보험료를 지원하여 8천7백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금산 소재 B사는 지난해 8월 도미니카 수입업자에게 3만3천 달러 상당의 PVC(창틀재료)를 수출 하였으나 수입업자가 대금 지불을 미루는 바람에 기업운영에 큰 애로를 겪었지만 수출보험에 가입한 덕택으로 수출보험공사로부터 수출대금 전액을 먼저 지급받아 위기를 극복했으며, 천안의 C사도 "지난해 4월에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여 수출대금 중 환차손 금액 533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었다."며 환율이 불안한 시점에서는 도가 지원하는 수출보험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유
지난해부터 연기군내 군수당선자, 농협조합장, 언론사 기자들 수명이 사법기관의 처벌은 물론 지금도 계속되는 수사와 조사를 받고 있다. 2명의 군수 선거법낙선(1명구속), 2명의 농협조합장 구속(2월), 최근 4명의 지방주재기자구속, 이런 사태가 발생한데에 본기자도 연기군 구성원의 한사람이고 여론을 형성하는 직책을 가진 한사람으로 책임감을 막중히 느낀다. 또 한 부끄럽다.이런 이유로 지역에서 최근 언론인에 대한 각종 비난에 일부 지역의 지성인들이 자성의 목소리가 없다는 지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다.행정복합도시 건설이 거론되며 연기군에는 충남북과 각종 인터넷은 물론 경기권의 언론까지 가세하며 자사 기자를 파견해 10여명 선이던 주재기자들이 약4년 전부터 20선(현재 약30여명)을 넘어섯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많으면 뭘하냐는 것이다.이들의 지적은 연기군의 경우 세종시 전에도 지방자치와 더불어 지역기자들의 감시와 견제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역할을 제때 못했다는 비난이 그것이다. 군민들의 요구인즉 작금의 연기군 각종 선거 부정을 방치한 결과라는 비난까지 듣고 있다.또 하나의 지적은 행정복합도시와 관련 지방 정치인이나 군민들의 그릇된 여론에 언론인
충남도(도지사권한대행 이인화)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2010세계대백제전』성공 지원과 교육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6일(화)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지난 1월 20일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서울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김경회) 방문시『2010세계대백제전』이 학생들에게 우리민족 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큰 역사문화 축제라는 점을 설명하고 서울지역 학생들의 현장학습 기회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한데에 따른 결과이다.이번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로『2010세계대백제전』에 수도권 초ㆍ중ㆍ고학생 관람객 유치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 도고지역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초등학교 교장단 586명 합동 연수시『2010세계대백제전』에 따른 적극협조와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교장단 초청 팸투어를 제안할 계획이다.충남도가 학생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아시아지역 최고의 역사문화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2010세계대백제전』이 교육적 요소가 매우 강하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
온양2동(동장 안병갑)에 의하면 온양2동 사랑나눔회(위원장 홍선복)은 지난 12일 설명절을 맞이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사랑의 쌀(26포)과 귤(26박스) 및 라면(26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온양2동 사랑나눔회는 기존의 사회안전망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09년 4월 발대식을 가져 1인 1구좌(2,000원) 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 1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염치읍 사랑나누미 협의회(회장 진풍호)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12일 성금은 염치읍 사랑나누미 회원 자체 모금으로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부부장애인가정 등 5가구에 각 20만원씩(총100만원) 사랑나누미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아산/함학섭기자
전달 아산시 배방읍에 의하면 배방읍 공수13리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대표 박창일)는 관내 배방초등학교 및 배방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라비발디아파트 박찬순 이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바르게 커가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입주민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이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민속 명절인 설을 맞이 관내 우수농·특산물 생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청 광장과 아산시 배방읍 소재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호응을 받았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꿀, 쌀, 연가공제품, 쌀국수 등 70여가지의 지역 우수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약 10~15% 저렴하게 판매해 농산물홍보와 판매확대에 도움이 되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과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해 왔으며, 참여농가와 판매품목도 다양해지는 등 직거래장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아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서대문구청 구민을 대상으로 2006년 이후부터 명절맞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직거래장터 담당자는 "자매결연 도시와 사업체 등을 중심으로 아산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유통비용을 줄인 직거래장터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판매교류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 의하면 2010년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구강 진료의 날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09시30분부터 16시까지 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타에서 운영 실시한다. 대상자로는 관내 거주 장애인으로 유선접수(☎537-3442, 3441)가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진료범위는 보험 및 비 보험 진료로서 진료시 진료 가능한 자로 레진포함(비보험), 발치 및 기타 처치, 치주치료, Scaling 포함(비보험)이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료 및 치과의료 체계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장애인들의 효율적인 구강관리로 "장애인의 함께 웃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산/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권오복)가 체납세금 고지서 발송 방법을 개선해 예산 절감을 이끌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는 16일부터 세목별로 건별 방송하던 것을 체납자 개인별 발송으로 변경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현재 서북구의 지방세 체납자는 4만 5천여 명이나 건수로는 12만여 건에 달해 그동안 건별로 고지서가 발송되어 한 명의 체납자가 수십 장의 고지서를 받는 일이 발생 되고 있다. 체납고지서 발송 시 우편요금이 소요되고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등이 필요해야 했다.천안시 서북구는 이러한 불편과 낭비요인 차단을 위해 체납고지서를 개인별 일괄 발송으로 개선하여 낭비요인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 실제 연간 12만 건에 달하는 체납고지서는 4만 5천여 건으로 줄어 6천여만 원의 발송비용 절감과 함께,체납자도 한 번에 자신의 체납 내용을 받아 봄으로써 형편에 맞도록 체납세금을 줄일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안/
천안시가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는 지난해보다 4억 원이 늘어난 27억 원이 투입되고,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 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석실버타운 등 5개 기관에서 위탁 운영된다. 1일 3~4시간씩 주 3~4일 근무를 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구분되며, 총 42개 사업 1,8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된 일자리는 △교통안전 봉사 △급식도우미 △시설 이용자 돌봄 서비스 △실버 택배 및 영농사업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 등 총 42개 분야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2월 중 사업기관별로 참여대상자를 모집 선발하여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참여 노인에게는 월 20여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천안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근로기회 부족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노인들의 경제활동 제공으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33개 사업에
천안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수출여건 조성을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벌인다.수출보험료는 지난해 수출실적이 1,500만 불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보험종류는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신뢰성보험, 농·수산물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수입자 신용조사 서비스, 시장개척보험, 중장기수출보험, 해외투자보험, 이자율변동보험, 등 11개 종목이다.수출보험료 지원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채권 미회수 및 환차손 위험제거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수출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관련서류를 갖춰 천안시청 기업지원과(521-5463)나 수출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042-526-3291)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모두 42개 업체에 8천만 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업체는 8억 9,400만 원의 보험금 혜택과 함께 483억 원에 달하는 수출유발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1,757억 원 규모의 2011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천안시는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재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36건의 국비 확보 중점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국비확보 목표인 1,635억 원 보다 7.5%가 증가한 규모다.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113억 원 △제5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129억 원 △풍세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150억 원 △동서관통도로 개설 100억 원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73억 원 △신방도서관 건립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부처별로는 △지식경제부 1건 3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1건 20억 원 △보건복지가족부 1건 5억 원 △환경부 11건 714억 원 △국토해양부 10건 903억 원 △농림수산품부 4건 27억 원 △소방방재청 4건 42억 원 △산림청 4건 43억 원 등이다.또한, 도비 확보대상 사업으로는 △천안하수처리장 4단계 증설 16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50억 원 △신방도서관 건립 15억 원 등 18건 115억 원에 달한다.천안시는 5개 반 33명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정부 예산편성 시기에 맞는 대응전략 등 세부
천안시가 인터넷을 통해 지역의 숨을 매력을 찾아 홍보하고 시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메신저를 찾는다. 천안시는 16일~다음달 5일까지 제2기 인터넷 홍보모니터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천안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으로 인터넷 사용과 글 작성,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천안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iseli6151@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터넷 홍보모니터는 30명~40명으로 2012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된 활동은 천안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모니터링, 블로그 자료수집 및 취재활동, 외부에 천안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등이다. 천안시는 인터넷 홍보모니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홍보 기법 도입과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 홍보모니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공보관실(521-518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천안/
부동산개발업 등록신청이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졌다. 이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등록사업자의 정보(자본금, 임원 및 전문인력, 사무실, 사업실적 등)도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다.부동산개발업 등록신청 및 정보조회 방법은 충남도청 홈페이지(http://www. chungnam. net)에 접속 → 토지정보서비스 클릭→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chungnam.net) 접속 → 「부동산개발업」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증빙자료만 우편발송하면 된다.그동안 타인에게 공급(임대, 분양 등)할 목적으로 건축물 및 토지를 일정면적 이상 개발하려는 개발사업자는 직접 방문하여 등록 신청을 해야만 했다.이런 불편을 개선한 동 인터넷 등록신청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으로 신청을 할 수 있어 도민의 편익은 물론 시간·비용절감 효과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충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www.klis.chungnam.net)을 통해서 부동산개발업 등록신청 뿐만 아니라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부동산중개업 정보"와 지역·지구 지정 및 행위제한, 단위면적당 개별공시지가 등 유익한 토지정보를 해당 시·군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