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정준호(40)씨가「2010대충청방문의 해」충남 홍보 전도사로 본격 나선다.충남도(도지사권한대행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0 대충청방문의 해」공동 개막식에서 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정준호씨는 "내 고향은 순국선열의 정기가 있는 예산" 이라며 "충청도에서 태어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충청도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정준호씨를「2010 대충청방문의 해」홍보 영상물 제작 등에 참여시킴은 물론,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는 등 홍보대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여 보다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2010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전략의 일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 대충청방문의 해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전·충남·충북이 공동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에 돌입했다.충남/함학섭기자
충남 공주지역의 일부 교복대리점이 교복 판촉에 학생들을 동원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자 '희망꿈 공주학부모회 (공동대표 박현희, 김정석) ' "이번사건을 보면서 공주지역 학부모로써 참담함을 느끼지 않수 없다.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또 발생되었기 때문에 상실감은 더 크다"며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학부모회는 판촉활동에 학생들을 동원을 막기위해 학생지도를 한다고 하지만, 학생지도와 단속으로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규제와 통제만이 답은 아니다며 교육도시인 공주에서 학생동원판촉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인천의 경우 교복공동구매 참여한 학교가 42%고 교복은 반값으로 구입사례를 제시했다.현재 공주지역의 동복한벌값이 3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교복공동구매로 반값이 된 교복값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처한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수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회에 따르면 "그러나 공주의 경우 교복 공동구매가 실제 거의 없는 형편이다. 교복 공동구매로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매년마다 반복되는 학생동원판촉 파장을 더 이상 겪지 않으려면 교육당국이 먼저 나서서 교복공동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권고가 필요하고. 또한 학부모들의
연기군 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서종숙)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시청각실에서 영어회화강사 75명을 대상으로 초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 영어 지도에 필요한 교수 학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으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 및 교사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또한 학교에서 영어교육 관련 업무의 효율적 지원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영어전용교실 활용은 물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관리, 영어연구학교 운영 등에 관한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3월 1일부터 일선 학교에 배치돼 영어를 지도할 예정이며 더불어 영어 관련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초등 영어 학력 신장 및 영어교사들의 업무경감에 기여할 예정이다연기/함학섭기자
참여정부 시기 국가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관계 및 학계, 시민사회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29일(금) 10시부터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선포 6주년 기념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6년 전인 2004년 1월29일 참여정부는 대전에서 시도지사 및 균형발전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시대 선포식"을 개최하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균형발전을 참여정부의 간판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서 한명숙 전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은 갈등의 정치를 하고 있고, 그 갈등의 정치가 지방선거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국민을 상대로 한 도박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안희정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내세웠던 행정도시는 화합과 상생의 정책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가 말하는 기업도시는 수도권과 지방이 박 터지게 싸우고, 지방과 지방이 싸우는 정책"이라면서 "과연 누가 평화와 상생을 말하는 지도자이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정부인사들은 '정부는 세종시를 사실상 백지화하는 한편, 연쇄적으로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무력화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천안시는 산불발생 위험이 큰 광덕산 등 주요 산림 26개소 1만 8,413ha를 2월 1일~5월 15일까지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한다.이번 조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과 연계하여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덕산, 망경산, 태학산, 취암산, 태조산 등 시 전체 산림의 50%에 달한다.또, 광덕산, 태조산, 태학산, 작성산, 위례산 등 5개 산 10개 노선 39.5㎞의 등산로를 단계별로 출입을 제한하거나 폐쇄하는 조치와 병행 추진된다.입산통제구역은 산불발생 위험도에 따라 전체 임야 면적 3만 2,615ha의 50%를 A.B.C.D 4등급으로 구분하여 △A등급 7,579ha(20%) △B등급 3,723ha(10%) △C등급 3,960ha(10%) △D등급 3,151ha(10%)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평상시에는 특별한 규제가 없으나 산불조심 기간에 △1단계(관심, A통제 20% 이상) △2단계(주의, A.B통제, 30% 이상) △3단계(경계, A.B.C통제, 40% 이상) △4단계(심각, A.B.C.D 통제, 50% 이상) 단계별로 통제한다.또한, 주요 등산로 10개 노선 39.5㎞를 △A등급 11.7㎞(30%) △B등급 7.8㎞(20%) △C등급
연기군은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한다.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연기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2,1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22개소에 쌀800포,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백미(10Kg) 700포, 쌀 전업농 연기군연합회(회장 홍순직)에서 백미(10Kg) 100포, 명품수목원베어트리파크(원장 이선용)에서 300만원, 도원광고사(대표 홍영찬)에서 100만원 등 위문금품이 답지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 임훈담당은 "경제도 어렵고 세종시 문제로 군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나, 금년도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인 「희망2010 나눔 캠페인」행사에 전군민이 적극 참여하여 전년대비목표액의 142%를 달성하여 군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의 조그마한 성의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
연기군의회(의장 진영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실시된 제179회 연기군의회 임시회를 마치며 정운찬 총리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고 2010년도 연기군정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 청취.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대한 반대의견 제시의 건 채택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6건의 조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진영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지난 11일 행정도시를 전면 백지화하는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세종시 원안이 무엇인지는 국민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수도분할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과 수정안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라는 허무맹랑한 논리로 언론을 호도하고 우리 8만여 연기군민과 5백만 충청인을 우롱하며 2,500만 지방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세종시 원안추진을 금년에도 의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는 약속했다.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임창철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정운찬 총리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여 세종시 수정안 처리를 위한 여론몰이, 지역주민 이간질 등을 즉각 중단하고 원안대로의 정상추진을 촉구
연기군은 1월 28일 오전8시 20분에 긴급으로 2010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상반기내 60% 이상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한다. 군은 연초부터 최욱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6개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중이며, 1월 21일에는 조기집행 목표액을 1,239억원으로 확정하고 상반기 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기집행은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소규모 사업과 성공적인 희망근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지원, SOC 확충 등에 중점을 두어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조기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1월 10일부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 공무원 10개반 18명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79건, 64억원의 대상사업 설계를 2월 28일까지 완료하여 3월초부터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을 조기배정한데 이어, 긴급입찰 실시, 선금지급 확대, 신속한 대금지급 등 적극적인 재정 지원대책과 함께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올해 첫 번째 외자유치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이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박한규 천안시부시장과 함께 필수요원으로 구성된 이번 충남 투자유치사절단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3박 6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LA를 방문, 투자기업 대표를 만나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는 충남도가 그동안 공들여 왔던 반도체, 생(省)에너지 및 3D영화 제작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충남의 외자유치활동이 다양하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최근 고용 없는 경제성장 상황 논란 중에도 충남은 고용성과가 크게 기대되는 글로벌 외국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D 영화제작기업유치의 경우 고용규모가 초기 450명, 5년 내에 4,800명이상의 신규고용이 기대되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일정별 주요 활동계획은 29일 미국도착 당일 LA에서 省에너지램프 제조회사인 L社 및 3D영상 제작업체인 S社와 각각 3천만달러 투자 MOU를 체결하고 다음달 1일에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인 M社를 방문해 1억달러 상당의 M
연기군은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하여 충남도에서 실시한 「'08 시·군 통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하는 「'08 국정시책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하여, 도내 각 시군의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충남도가 실시한 「'08 시·군 통합평가」에서, 연기군은 총 9개 분야중 4개분야(일반행정, 사회복지, 환경산림, 안전관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도내 16개 시·군중 상위권에 랭크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해 다시 한번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한편 군은 이번 인센티브를 행복도시 건설로 인한 이주민 지원 대책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등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추진실적 관리와 평가에 대한 직원 인식제고 및 통합평가의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으로 금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 보건소(소장 이순옥)는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따른 보건사업 담당직원의 사업수행 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난 27일(수) 보건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가장 밀접하게 접하고 있는 보건소 32명, 보건지소 17명, 보건진료원 6명을 대상으로 한방지역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방문보건사업, 전염병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010년도 업무에 대한 직무연찬을 실시했다.또한 이순옥 연기군보건소장은 "제1회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보건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치하,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총 76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GIS(지리정보시스템)구축사업이 현재 약 82%의 공정을 보이며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시 전역에 걸쳐있는 도로, 상수도, 하수도관련 각종시설물에 대한 현지조사ㆍ탐사ㆍ측량을 실시 정확한 위치값과 속성자료를 D/B화 하여 실정에 맞도록 개발된 시스템에 탑재ㆍ운영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도시행정포탈시스템"은 해당지역에 직접 가지 않고도 항공사진 및 다양한 공간정보와 필지정보를 조회 행정 및 민원업무에 활용토록 한 시스템으로 일일 300회 이상 접속되고 있어 그 활용을 짐작케 하고 있다.시는 지리정보의 편리성 제공을 행정업무에 제한하지 않고 시민에게 확산하고자 2009년부터 개발한"생활지리정보시스템(http://gis.asan.go.kr)"을 오는 2월 1일에 오픈하게 된다.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위치 찾기, 문화관광, 교통정보, 교육정보, 생활편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로서 기존 각각의 시스템에서 속성정보만 제공하는 방식에서 항공사진과 공간정보, 속성정보를 함께 Total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내달 19일까지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도와 대전지검은 서민생활을 위협하고, 법 질서 확립을 저해하는 부정·불법행위를 사전차단 한다는 방침아래, 각 지검·지청별로 유관기관을 총망라하여 단속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단속활동은「선물·제수용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표시 단속시스템을 정립하고,「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함께 한다.제수용 식품 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업소, 다류·한과류, 갈비 등 육류 선물 Set 제조업소에 대해 ▲식품 제조, 보관, 유통 등 위생적 관리실태 ▲원·부재료 적정취급 및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여부 ▲육우·젖소, 수입쇠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행위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특히, 설 명절 성수품 제조업소에 대해서는 단속반별 시·군간 교차단속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도내 이동인구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국도 변 업소, 터미널·역 주변지역 다중 이용 유통·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해서 ▲음식 조리장의 위생적인
충남도가 각종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 및 당면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기업인(자영업자)을 대상으로「경제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16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제정책관련, 정보의 사각 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발전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합동 경제정책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종합적으로 준비,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우선 ▲중소기업 및 소상공 등 지원분야는 자금, 창업 및 컨설팅, 판로지원 통상지원 등에 대하여, ▲전략산업분야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지역전략산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시책이 설명되고 ▲산업단지 개발분야는 산업단지 개발 및 분양에 대한 정보, 지원시책 등이 상세하게 설명된다.또한, 정책설명회와 연계하여 별도 공간을 마련해서 자금, 판로, R&D 등 기업인(자영업자)들이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해 현장 상담이 이루어지도록「기업애로 상담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더불어 도정의 제1목표인 일자
충남도가 최근 잇따라 발생된 공직자 비리의 예방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도는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도와 시ㆍ군기획감사실장 등 감사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공직자 청렴·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직자 비리발생으로 사회적 물의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의 감사 방향도 토착비리 척결에 비중을 두게 된 만큼, 감사공직자로서의 변화와 혁신, 업무연찬, 부패고리 차단을 위한 비리발생 원인 진단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외부 강사로는 감사원 이희두 수석감사관과 한국윤리전략연구원 한창희 소장을 초빙하여 금년도 감사원의 감사방향과 청렴에 대한 인식전환 등 창의혁신시대 감사인이 가져야 할 소양과 자세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기관별로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토론자료의 사전준비와 비리발생 시ㆍ군에 대하여는 발생원인, 예방대책 등을 모색, 사례를 발표토록 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심도 있고 진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여러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되는 도, 시·군 감사는 수사권이나 계좌추적 등의 권한이 없어 위법사항과 그에 따른 서류 검토로만 이루어지다 보니 감사의 한계가 다소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별도의 대책 마련도 필요
충남도는 탤런트, 영화배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일국(39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8(목)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3층 소백실에서 송일국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을 비롯한 충남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송일국씨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크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송일국씨가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해신('04, KBS), 주몽('06, MBC)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젊은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2010 세계대백제전」기간 중「(가칭) 송일국과 함께 하는 밤」등 이벤트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우수한 충남의 관광자원을 다수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도는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재)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 3층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과 노영우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운영
국방대학교 이전지역(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후보지역에서 제외된 연산면 화악리·송정리 일원 8.8㎢가 내달 1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그러나 국토해양부가 지난 21일(木)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로 혁신도시건설특별법 제4조 제4항의 따라 국방대의 지방이전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원등 국방대 이전지는 제외됐다.후보지역 중 제외 지역은 토지시장 불안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27일 충청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을 열어 논산시 연산면 2개리(화악리, 송정리) 8.8㎢에 대하여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양촌면 4개리(명암리, 반곡리, 거사리, 신흥리)9.4㎢는 2011년 9월1일까지 존치된다.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에서는 앞으로 논산시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는 소멸되어 전매·임대가 가능해진다.충청남도는 논산시 일부지역이 허가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총면적 8,629.2㎢중 75.9㎢(0.9%)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관리된다. 한편, 지난해 도는 9월 국방대학교의 부동산투기대책 요청에 의하여 후보지역 2곳(양촌면, 연산면) 18.2㎢을 토지거래계약허
아산시는 "설"명절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위해 『설 명절공직기강 확립 집중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5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팀"을 편성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사무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관행적 선물·금품수수행위 △ 공금 횡령·유용 행위 △공무원의 복무관련사항(출근시간, 무단이석, 중식 시간 이행, 당직근무 실태) △보안업무 규정 이행여부 △기타 불친절·민원부당처리사항 등에 대하여 집중감찰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과 신분상 징계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아산/함학섭기자
천안시가「설」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천안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농·수·축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30개 품목의 가격 안정을 집중관리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7개 반 17명으로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동향 파악과 성수품 수급상황 등을 현장 위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사과·배·밤 등 20개 제수용품과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살피는 한편, 성수품의 직거래 등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사재기와 담합, 중량표시(섞어 팔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아울러 소비자단체 등의 협조로 '알뜰차례상 차리기'와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등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여 검소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의 등록 장애인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발간한 2009년 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등록 장애인은 2만 1,709명으로 2005년 1만 6,149명에 비해 34.4%가 늘었고, 2006년 1만 7,846명, 2007년 1만 8,842명, 2008년 2만 436명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체 1만 1,026명, 시각 2,303명, 청각 2,300명, 언어 137명, 지적장애 1,618명, 기타 4,325명 등이다. 등록장애인의 증가세는 인구증가에 따른 자연 증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복지혜택과 사회적 인식 개선, 적극적인 장애인 등록률도 증가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은 6,154명, 기초 노령연금대상 2만 6,687명, 노인인구 4만 2,367명으로 7.7%를 차지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도 6,616가구에 1만 1,742명 2008년 대비 1,051명이 증가했고, 의료급여 대상자는 1만 2,788명으로 집계됐다.의료시설로는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하여 567개소에 의료인 1,721명이 거주하고, 사회복지시설도 40곳에 1,455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또, 전체 면적이 636.23
천안시가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45억 원을 투입한다. 천안시는 한우·양돈·양계 등 가축사육 분야 13개 사업과 위생분야 21개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우량한우 번식기반 및 고급육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1,480마리의 인공수정 비용과 1,600마리의 등록비를 지원하고 1천 마리에 대한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어미돼지 갱신을 통한 번식능력 향상과 새끼돼지의 항병력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해 면역증강제를 지원하고, 어미돼지 위생관리제품과 새끼돼지 설사예방제 지원 사업을 1만 3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벌인다. 2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양계농가에 사육시설 현대화를 돕기 위해 자동급수장치를 지원하고, 사슴 사육농가에 대한 볏짚 결속기, 녹용보관창고 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1,700ha의 사료작물 종자와 1,000ha의 비료대금을 지원하고, 2곳의 조사료 생산 경영체에 트랙터 등의 기계·장비를 지원한다한편 양질의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해 9,480톤의 청보리 사일리지 제조비와 10기의 액비저장조 설치, 400ha의 살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콜포사일리지 비닐 3,100롤
시립합창단, 시립 흥타령 풍물단,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5개 천안시립예술단이 올해도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활동을 펼친다. 시립예술단은 올해 특화된 지역문화 발전 기반 구축 및 시민 중심의 공연활동 활성화를 중점 운영방향으로 정해, 새로운 레퍼토리와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고 품격있는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및 상설공연을 다양하게 마련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국악단 95회 △합창단 35회 △교향악단 35회 △무용단 25회 △풍물단 40회 등 230회에 달하는 정기·기획·수시 공연을 소화한다는 것.특히, 합창단과 국악단은 20주년 기념 특별연주회를 열고, 문화 소외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실' 운영, 농촌 지역 학생에게 우수 공연예술 프로그램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또, 시립예술단이 공원, 마을회관, 경로당, 보육원, 양로원,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 주민과 어울려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가족단위 관람객과 문화예술 동아리 등 맞춤형 공연도 확대하게 된다.아울러 작품성과 대중성이 뛰어난 음악회, 뮤지컬, 오페라 등 8회 이상의 기획공
천안시 동남구청(구청장 윤승수)이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영업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는 집단급식시설을 갖춘 학교, 청소년수련원, 기업체 등이 대상이 된다. 사업추진은 선정된 영업장을 관계공무원이 방문하여 음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를 확인하며,간이 장비를 이용하여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검사 등을 한 후 영업장 실정을 고려한 개선과 보완책을 제시하여 영업주 스스로 시설개선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러한 방법을 통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관리를 이끌며, 식중독 환경에 대한 사전 차단과 원인규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진단서비스 사업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은 동남구청 산업환경과(521-4330~3)로 문의하면 된다.천안/함학섭기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전 10시 20분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법질서확립 MOU에 참석,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0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7시 50분에 투자유치 활동 위해 미국을 방문.△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10시 30분 성정1동, 오후 2시 성정2동을 찾아 주민과 대화를 하고, 오후 7시 30분 봉서홀에서 열리는 시민 문화의 날 천원의 콘서트를 관람.
얼마 전 국회관계자가 '충청권의 수정안 찬성률이 낮다'며 '수정안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왔다. 또 '연기군민 입장에서는 어떤 안이든 빨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것 아니냐'는 질문인지 아닌지 아리송한 말을 건내왔다.최근 정부인사나 국회, 행정도시 수정안에 앞장서고 있는 여당의 인사들까지도 행정도시 논쟁을 하다 보면 근본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바로 열거한 이 두가지다. 또한 연기군민들도 여기저기서 비슷한 내용의 대화들로 논쟁이 되는 모양이다. 첫 번째 '수정안을 찬성하게 하려면' 이라는 질문과 관련한 논쟁을 하다보면 이면에는 "지난 정부때는 도 직할이나 잔여지역 통합을 주장하며 세종시설치법과 제정운영법의 통과를 방해하던 충청사람들이 이제는 원안으로 해 달란다" 며 "도대체 무엇을 바라는 거냐"는 식의, 마치 어리석음을 핀잔하는 것으로 귀결된다.또 하나는 '원안이든 수정안이든 어떤것이든 빨리'의 논리인데 이 말은 더더군다나 들을수록 어처구니 없는 말이다. 마치 수정안이 개발 효과가 빠른 것 처럼, 또 충청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호도하는 논리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엄밀히 말해 예정지 주민들에게 있어서 빨리 진행의 문제는 원안이 최선이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