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로봇매니아들을 위한 로봇대회가 아산에서 개최된다.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27일(토)에서 28일(일)까지 2일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RGC 2010 전국 로봇 대회(RGC : Robot Game Challenge)란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및 초· 중·고등부 경기로 펼쳐지는 배틀축구, 로봇격투기, 로봇댄스 경기와 가족단위의 경기로 치뤄지는 라인트레이서, 미로찾기 경기등 총 5개의 경기와 창작로봇대회로 펼쳐진다. 특히,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된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최신 로봇의 전시와 함께 로봇을 직접 조립·조정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화재를 직접 진압 할 수 있는 소방로봇의 시연도 보여질 전망이다. 또한, 로봇가수 '에바'의 공연, 로봇군무, 로봇댄스등의 시범도 펼쳐질 예정으로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될 것이다.삼성, 현대등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하여 미래의 주
영인산에 위치한 영인산성에 탐방로를 개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아산시는 영인산성에 대하여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여 보존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존대책을 마련치 못함은 물론 성터의 외측이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음에도 성벽을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없는 지형적 여건과 영인산성 성벽의 상단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성터의 훼손우려가 매우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는 과정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영인산성에 탐방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인산성 탐방로 개설사업은 사업비 1억을 투입 지난 2009년 11월에 공사를 시작 오는 2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율은 70%이며 사업량은 폭 1.8m에 300m 길이의 목재데크로 설치하고 있다. 영인산성 탐방로를 개설하게 되면 등산로를 우회함으로서 성터의 훼손을 예방하고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성터를 가까이 접근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인 성터를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가 있다.영인산은 아산시 남부에 위치한 최고봉(해발 363.9m)으로 정상에 오르면 아산만, 평택평야, 곡교천, 온양시내, 아산신도시 등의 일대가 모두 시야에 들어오는 요충지이자
◇ 과장급△교육복지과장 손 윤 선 △도시디자인과장 조 성 남
전 연기군 기획실장 출신인 홍영섭씨가 민주당 에비후보로 연기군수에 출마를 선언했다.1일(월), 오전 연기군청 기자실(2층)서 연기군의회 김선무의원, 박영송의원, 김부유 사)자연환경동물보호협회장등 민주당 군의원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했다.홍영섭후보는 "행정도시를 바르게 세우겠다는 소망, 연기군민의 마음을 모아 새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는또 "지난 4년동안 연기군은 연기군수의 선거법위반으로 잦은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군행정은 항로를 잃고, 연기군민은 분열과 갈등의 시기였다.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연기군 행정을 정상화, 안정화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이 주인되는 연기행정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홍후보는 또 "연기군은 수 년동안 행정도시를 건설하는데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는 행정도시를 누가 바르게 세우려고 하는지 분명하게 판단해야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행정수도를 반토막내더니, 이제는 정부부처 단 한 곳도 줄 수 없다"며 "행정도시의 원조정당은 민주당 민주당이 행정도시의 저작권자요, 기획자로 저의(민주당) 승리가 행정도시 세종시의 성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기/함학섭
정부가 지난 27일 세종시 수정안 입법예고에 반발 세종시 원안추진을 요구하는 김원웅 전의원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입법예고에 항의, 제2차 침묵 삼보일배를 시작한다.. 2일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청와대로 향해 행진을 시작한다. 김정의원은 2일 오전 10시30분에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김원웅 '침묵 삼보일배'가 출발한다.충남/함학섭기자
영인산에 위치한 영인산성에 탐방로를 개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아산시는 영인산성에 대하여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여 보존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존대책을 마련치 못함은 물론 성터의 외측이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음에도 성벽을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없는 지형적 여건과 영인산성 성벽의 상단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성터의 훼손우려가 매우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는 과정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영인산성에 탐방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인산성 탐방로 개설사업은 사업비 1억을 투입 지난 2009년 11월에 공사를 시작 오는 2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율은 70%이며 사업량은 폭 1.8m에 300m 길이의 목재데크로 설치하고 있다. 영인산성 탐방로를 개설하게 되면 등산로를 우회함으로서 성터의 훼손을 예방하고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성터를 가까이 접근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인 성터를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가 있다.영인산은 아산시 남부에 위치한 최고봉(해발 363.9m)으로 정상에 오르면 아산만, 평택평야, 곡교천, 온양시내, 아산신도시 등의 일대가 모두 시야에 들어오는 요충지이자
전국의 로봇매니아들을 위한 로봇대회가 아산에서 개최된다.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27일(토)에서 28일(일)까지 2일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RGC 2010 전국 로봇 대회(RGC : Robot Game Challenge)란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및 초· 중·고등부 경기로 펼쳐지는 배틀축구, 로봇격투기, 로봇댄스 경기와 가족단위의 경기로 치뤄지는 라인트레이서, 미로찾기 경기등 총 5개의 경기와 창작로봇대회로 펼쳐진다. 특히,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된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최신 로봇의 전시와 함께 로봇을 직접 조립·조정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화재를 직접 진압 할 수 있는 소방로봇의 시연도 보여질 전망이다. 또한, 로봇가수 '에바'의 공연, 로봇군무, 로봇댄스등의 시범도 펼쳐질 예정으로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될 것이다.삼성, 현대등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하여 미래의 주
지난해 막걸리 관련 상표출원이 2008년의 672건 대비 32% 이상 늘어난 889건에 이르렀으며 이는 종전 최고인 2007년도의 807건보다도 10% 정도 증가된 역대 최고 수준이다.그 동안 막걸리 관련 상표는 2001~2005년도 중에는 매년 300 ~ 500건 수준에 머물렀으나, 2006년도 막걸리 주점의 창업열기와 함께 791건을 기록한 이래, 2007년 807건, 2008년 672건으로 다소 주춤하다가 2009년도에는 다시 889건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2% 이상 대폭 증가되었다.막걸리에 대한 상표출원이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은 저렴한 가격에다가 건강과 미용에도 좋다는 점이 알려지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고, 막걸리 제조기술과 냉장유통 시스템의 진화로 유통기한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막걸리 수요확산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며,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홍보와 주민소득증대의 일환으로 지역 막걸리에 대한 브랜드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 등 3박자가 함께 어우러진 결과로 보이며, 이러한 증가세는 금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출원된 막걸리 관련 주요상표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이동』, 『참살이』,『배다리』, 강원도
충남도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2. 13~2.15)를 맞아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 하면서도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및 내수 부진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매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직거래장은 시·군에서 선정하여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 「천안 옛날 호두과자」(천안시 목천읍 소재, 대표자 : 김순자) 등 55개 업체(공산품 6, 공예품 5, 농수특산품 44)가 참가하며,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한데 모아 시중가격보다 20%정도 할인하여 판매할 계획이다.주요 판매물목을 보면 ▲머드 화장품과 천년 초비누 등 공산품▲참향베개, 옻칠공예, 지압기 등 공예품 ▲홍삼 및 마늘가공품, 밤가공품, 구기자, 젓갈, 과일즙 등 농수특산품이 판매 될 예정이며,3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경품 추천에 참여하여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충남/함학섭기자
충남도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성장과 행복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청소년활동 영역으로 취미·특기관련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와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이사장 이인화)는 충남도 청소년활동실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가 각 시·군의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연구위원회로 위촉하여 지난해 도내 16개 시·군 32개 학교, 중·고등학생 2,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도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청소년활동 영역으로 취미·특기활동(70.26%), 문화·예술관련 활동(48.41%), 체력단련활동(35.96)순위로 나타났으며, 여가활동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는 공부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가 5점 만점에 2.8로 가장 높았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없다(2.75), 여가활동시설·장소가 없다(2.54)순으로 나타났다. 여가시간에는 주로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다가 주 평균 3.4회로 가장 많았고,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전체응답자의 64%가 집이라고 응답해 가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도내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도는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도민이 쾌적한 의료시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분야별로는 ▲보건기관 신ㆍ증축 28개소 109억원 ▲의료ㆍ전산장비 38개소 9억원 ▲보건사업용 차량 10개소 2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부여군보건소 이전 신축 ▷아산시보건소 증축 ▷보령시 성주보건지소 등 보건지소 7개소와 부여군 마정보건진료소 등 보건진료소 19개소를 신축한다.또 ▷공주시·논산시 보건소에는 필름이 필요 없는 자동 영상정보 기능을 갖춘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를 설치하고 ▷아산시보건소 등 18개소에는 비만도 측정기와 치과 유니트 등 의료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성 만성 퇴행성질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3개 보건지소를 선정 물리치료장비 구입비를 지원하여 시범 운영하며 ▷홍성군보건소 등 5개소에 홍성군보건소 등 5개소에 15대의 전산장비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당진군보건소 등 10개소에 보건사업용 차량 19대를 지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2일(화) 미국 방문(투자유치 활동)△성무용 천안시장= 2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광덕면, 오후 2시 풍세면을 찾아 주민과 대화 참석.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천안시 생활보장심의위원회에 참석.△정남균아산시부시장= 2월2일(화) 08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간부회의에 참석△유한식 연기군수= 2일 오전 11시 30분 농협 하나로 예식장에서 열리는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에 참석.
연기군 조치원읍 상리에서 한복집을 운영하고 있는 채순복(67, 전새마을협의회장)씨가 지난 27일 조치원읍 사무소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털장화 32켤레(시가 100여만원)를 보내왔다. 채순복씨는 매년 조치원읍의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털장화와 방한모 등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연기/함학섭기자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28일 조치원재래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기군청, 연기경찰서, 조치원남녀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소방통로확보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소방통로확보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설 연휴를 앞두고 조치원재래시장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예방하기위해 실시하였으며, 재래시장내의 영업주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통로의 중요성과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을 전파하기 위하여 불조심 및 소방통로확보 계도방송,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조치를 했다. 이금호 방호구조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설 명절 기간동안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은 1월 28일 오전8시 20분에 긴급으로 2010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상반기내 60% 이상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군은 연초부터 최욱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6개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중이며, 1월 21일에는 조기집행 목표액을 1,239억원으로 확정하고 상반기 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이번 조기집행은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소규모 사업과 성공적인 희망근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지원, SOC 확충 등에 중점을 두어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군은 그동안 조기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1월 10일부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 공무원 10개반 18명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79건, 64억원의 대상사업 설계를 2월 28일까지 완료하여 3월초부터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또한 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을 조기배정한데 이어, 긴급입찰 실시, 선금지급 확대, 신속한 대금지급 등 적극적인 재정 지원대책과 함께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이 충남도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 등 투자유치 관계공무원과 함께 미국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9일~다음달 3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하여 투자기업 대표를 만나 투자협약(MOU) 체결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유치에 나선 기업은 반도체, 생(省) 에너지, 3D영화 제작 관련 글로벌 기업으로 천안에 지사나 지점이 있거나 투자 의사를 밝혀온 업체로 충남도와 천안시가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온 바 있다.특히, 이번에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3D 영화제작 기업의 경우 고용규모가 초기 450명, 5년 내에 4,800명 이상의 신규고용이 기대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방문단은 29일 미국도착 LA에서 생(省)에너지에 램프 제조회사인 L사와 3D영상 제작업체인 S사와 각각 3천만 불 투자 MOU를 체결하고,다음달 1일에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인 M사를 방문해 1억 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등 총 1억 6천만 불 상당의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충남도와 함
천안시가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건축상담실의 운영에 들어갔다. 천안시 건축사회의 협조를 받아 시행하는 '무료건축상담실'은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명이 상담원으로 나와 일반 시민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벌이게 된다. 무료 건축상담은 건축과 관련된 법령 및 건축절차 등을 소개하고, 건축관련 민원 내용을 상담해 주며, 복합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를 연결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무료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축관련 민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지방행정연수원(고급리더과정)교육훈련 연수에 들어간 김운식 소장의 후임으로 지난 28일 임창빈 전 정책실장을 수도사업소장으로 임명했다.임창빈소장은 1988년 1월부터 충남도 지역경제국 공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충남도와 아산시에서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2009년 2월 11일부터 12월17일까지 약 10개월간 고위공직자 과정 교육을 마치고 돌아왔다.아산/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부녀회(회장:소금숙)는 경인년 설날을 맞아 29일 노인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용 떡 160kg과 쇠고기 35근을 19개 마을 경로당과 관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게 전달하였고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초청 떡국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온양5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그동안 폐자원 수집 등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떡국 나누기,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집수리사업, 사랑의 쌀나누기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금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부녀회원이 중심이 되어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속적으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는 난임(불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 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고 저 출산 극복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시술 지원을 신설 지원한다.인공수정시술은 1회에 지원한도액이 50만원(기초생활보장 수급자도 동일)이며 최대 지원횟수는 3회까지 지원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 소득의 150% 이하인 자로 부인의 나이가 접수일 기준으로 만 44세 이하이어야 하며 신청은 2010년 년중 가능하며 아산시 보건소에서 접수한다.아산/함학섭기자
연기경찰서에서는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설 전·후 특별 방범활동을 편다.연기경찰서(서장 총경 이종욱)는 설을 맞이하여 들뜬 사회분위기와 강·절도 등 생계침해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한다.특별방범활동 기간은 관내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 취약지를 선정, 단계별로 경찰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민생침해 범죄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통해 부족한 경찰력으로 최대한 활용,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민ㆍ경 협력치안 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종욱 경찰서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에 서민을 울리는 단 한 건의 강력사건도 발생치 않도록 전 직원에게 당부하였고,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여 범죄예방 홍보 등 민생치안 확보에 노력하였다. 연기/함학섭기자
충남도와 법무부는 29일(금)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사회, 도민이 서로 믿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법질서 확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체결한 MOU에 따라 ▲양 기관은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특히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 등 먹을거리 안전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필수 과제를 발굴하여 우선 추진하고 ▲법무부에 설치된「지방자치단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 업무 협력 체계를 갖추고 법질서 확립운동에 적극 협력하며 ▲법질서 확립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공유키로 하는 한편 ▲특별 사법경찰관 교육프로그램 개발, 법집행 업무수행에 대한 자문·지원 등 법질서 인프라 강화 ▲다양한 공동 캠페인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하여 상호 협조키로 했다.이 날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법질서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사회의 보루이자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뿌리"라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법과 원칙이 바로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법질서 준수 수준을 국가 위상에 맞게 업
충남「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다. 도는 28일 도내「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적인 사항으로 유네스코 사무국이 회원국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등재하며, 최소 1년전에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곳은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외에 중부 내륙 산성군, 대곡천 암각화군, 익산 역사유적지구, 남한산성, 서남해안 갯벌, 한국의 염전 등 총 7개이며, 이로써 한국은 기존 강진 도요지 등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잠정목록을 보유하게 됐다.특히,「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는 '94년 9월 1일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공주「무령왕릉」만으로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아「공주·부여 역사유적 9개 지구 19개 유산」으로 확대되어 등재된 것이다. 역사유적 9개 지구는 공주가 4개 지구로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수촌리, 고마나루 이며, 부여는 5개 지구로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구드래, 청마산성이다. 19개 유산은 공주가 6개로 공산성, 옥녀봉산성,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스테레오픽쳐스(StereoPictures)社 필립리(Phillip Rhee)사장, 박한규 천안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달러 투자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 권한대행 일행은 산호세(San Hose)소재 省(생)에너지 기업인 루미에트(Lumiette)社 윌리엄 밀러(William F. Miller)회장과 천안 2공단에 평면램프(Flat Panel Lamp)공장건설을 위한 3,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Stereo Pictures(SP)와 3천만달러 MOU, 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에서 제작한 평면영상(2D)을 입체영상(3D)으로 변환하는데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LA소재 스테레오픽쳐스社가 천안 테크노파크에 입주함에 따라 천안지역이 全세계 입체영상 제작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워너브라더스, 폭스, 파나마운트, 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 등 미국 메이저 영화사로부터의 수주를 통해 향후 추가로 대규모 외자유치와 연 2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이 기대된다. 또한, 산호세시 실리콘밸리지역에 소재한 루미에트(Lumiet
충남의 건축허가 면적이 2008년, 2009년 2년 연속 감소해 지역 건축경기가 크게 위축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 660만1,404㎡로 2008년 950만3,348㎡에 비해 30.5%나 줄었다. 이는 2007년 953만1,364㎡에서 2008년 950만3,348㎡로 줄어든 것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특히, 지난해(괄호안은 2008년)에는 주거용과 상업용, 공업용 건축물의 허가면적이 191만6,346㎡(335만9,260㎡), 114만2,367㎡(199만7,615㎡), 128만 6,365㎡(183만1,569㎡)로 2008년 대비 각각 42.9%, 42.8%, 29.7%나 급감했다.또한 지역별로는 건축경기가 활발했던 천안시와 아산시의 건축허가 면적이 126만 5,192㎡(335만9,203㎡), 86만 2,254㎡(132만9,153㎡)로 2008년 대비 각각 62.3%, 35.1% 감소했으며, 당진군의 건축허가 면적은 150만 2,312㎡(140만180㎡)로 2008년 대비 7.2%의 증가에 그쳤다. 도 관계자는 "건축허가 면적은 건축경기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道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어려운 지역 건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