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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6 10:0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온양2동(동장 안병갑)에 의하면 온양2동 사랑나눔회(위원장 홍선복)은 지난 12일 설명절을 맞이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사랑의 쌀(26포)과 귤(26박스) 및 라면(26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온양2동 사랑나눔회는 기존의 사회안전망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09년 4월 발대식을 가져 1인 1구좌(2,000원) 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 1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염치읍 사랑나누미 협의회(회장 진풍호)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12일 성금은 염치읍 사랑나누미 회원 자체 모금으로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부부장애인가정 등 5가구에 각 20만원씩(총100만원) 사랑나누미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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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