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3국 7과에서 부서별로 추진·관리하던 각종 물 관리정보를 일원화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를 하기 위해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사업은 5억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 2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2008년 10월에 시작하여 올해 1월말까지 추진됐다. 구축된 물 통합 관리 정보시스템은, ▲도내 주요 하천·호소현황 및 수질 정보 ▲권역별 하천수질오염도 통계보기 ▲충남명수 11선 소개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안내 ▲행정구역별 각종 오염 분포도 보기 ▲기타 도내 수질관련 통계자료 및 수질환경 우수마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도내 하천, 호소 등 각종 수질측정망의 측정결과를 2005년 자료부터 검색 및 챠트 표현이 가능하고, 측정망별 비교분석을 통해 수질의 시간별 변화와 측정지점별 변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급격한 수질의 변화는 도내 오염원 자료를 이용하여 해당 하천의 수질변화에 따른 발생원인도 파악할 수 있다.수계별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라 금강수계 내 지자체별 할당된 부하량에 대하여도 관리를 할 수 있어서, 각종 지역개발이 수
아산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10일간, 강희복아산시장을 비롯한 13명의 방문단을 구성, 미국 팜 스프링스 시를 방문 지난 2일 16시 (우리나라 시간 : 2월3일 04시정도)팜 스프링스 시에서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우호 교류 협정 내용은 팜 스프링스 시와 아산시가 우정과 호의의 표시로 지방정부, 지속가능한 원칙과 관행, 예술과 문화, 교육, 관광 및 경제개발과 청정 기술의 면에서 상호이익이 되고 실질적인 교류의 기회를 지원 독려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두 도시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예술, 문화, 교육, 관광, 경제발전과 기술 교류 면에서 실질적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 해외투자유치 협의를 도화선으로 경제, 통상 분야는 물론 온천·관광·휴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를 지원 독려하기로 합의했다. 아산시 방문단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팜 스프링스 현지기업, 컨벤션센터를 방문, 경제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제통상,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프리젠테이션, 토의를 하고, 풍력시설, 산타로사와 샌 하신토 국립 명승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허청(고정식 청장)은 모태펀드 특허계정 운용사로 구성된 ·지식재산 투자관리자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학·공공연 등의 특허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특허기술 기반의 유망벤처기업의 투자자금 유치를 돕기로 하였다. 그간 대학·공공연구기관 보유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은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었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이들 기업들의 자금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공부문 특허기술의 사업화 기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소개되는 특허기술 및 기업들은 ·유망특허기술 발굴· 및 ·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 등 특허청의 대학·공공연 지식재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발굴되었으며, 그간 기술거래기관 및 벤처투자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컨설팅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을 검증받았다. 대전/함학섭기자
백제의 유물·유적을 활용한 보드게임 '서기행전'이「2009 한국의 디자인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기행전'은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2008 문화자원 디지털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과 백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하는 과제"를 공모하여 백제 유물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보드게임 상품개발을 지원한 사업으로, 써밋디자인(주)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개발한 창작비주얼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디자인 연감(CREATIO)' 은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책으로 2007년에 창간되어 매년 우리나라 디자인 발전에 특별히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최우수 디자인 결과물 100점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디자인 단체에 알리는 디자인계 최고 권위의 연감으로, 이처럼 '서기행전'이「2009 한국의 디자인 100선」에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서기행전(서동의 기이한 여행)'은 백제의 전설인 서동의 탄생설화와 금동대향로 그리고 전해오는 백제 문화유산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한 창작 비주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보드게임이다. 특히, 게임 속의 이야기와 캐릭터는 금동대향로에 새겨져 있는 다
백제의 유물·유적을 활용한 보드게임 '서기행전'이「2009 한국의 디자인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기행전'은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2008 문화자원 디지털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과 백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하는 과제"를 공모하여 백제 유물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보드게임 상품개발을 지원한 사업으로, 써밋디자인(주)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개발한 창작비주얼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디자인 연감(CREATIO)' 은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책으로 2007년에 창간되어 매년 우리나라 디자인 발전에 특별히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최우수 디자인 결과물 100점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디자인 단체에 알리는 디자인계 최고 권위의 연감으로, 이처럼 '서기행전'이「2009 한국의 디자인 100선」에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서기행전(서동의 기이한 여행)'은 백제의 전설인 서동의 탄생설화와 금동대향로 그리고 전해오는 백제 문화유산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한 창작 비주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보드게임이다. 특히, 게임 속의 이야기와 캐릭터는 금동대향로에 새겨져 있는 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MEMC社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메카인 충청남도에 반도체 웨이퍼 제조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하여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충남도는 1일 오후(현지시간) MEMC 본사 회의실에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과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 MEMC社 세이커 사다시밤(Shaker Sadasivam) 대표이사와 1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로 MEMC社는 천안시 성거읍 소재 MEMC 공장부지에 신규로 반도체용 300㎜ 실리콘웨이퍼를 생산할 공장을 건설하며, 충남도와 천안시는 MEMC사가 공장건설에 필요한 인프라시설 지원 등 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MEMC사 세이커 사다시밤 대표이사는 "1990년부터 천안에 공장을 설립하여 생산제품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시장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놀라운 성장세와 그 중심에 충남이 있음을 확신하고 300mm 웨이퍼의 신규 생산라인을 천안에 건설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금번 투자배경을 밝혔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반도체 및 태양광 웨이퍼 분야 세계 4대 기업인 MEM
충남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도 및 시·군 구매·계약 담당공무원과 교육청 등 각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환경부 관계자의 정부의 녹색성장 기본전략 5개년 계획 및 녹색소비 활성화 정책 설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의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을 통한 환경·경제적 편익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의무구매에 관한 제도,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의 이행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 도내 공공기관 구매·설계 담당자들의 친환경상품 구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및 일반소비자에게 친환경상품을 새롭게 인식하고 친환경상품 구매를 통한 녹색소비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상설 친환경상품 전시관 설치와 각종 행사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홍보활동도 전개하여 친환경상품 구매 활성화에 행·재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의무구매 촉진 기반을 위해 시·군의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가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각종 물품구매시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신한철)가 지난 "희망2010나눔캠페인" 기간(2009.12.1 -2010.01.31, 62일간)중 총 79억3천4백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75억 8천만원)의 104.7%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73억3천만원보다 6억5백만원이 많은 금액이다. 시·군별로는 2009년 모금액(8억2천만원)보다 22%(10억1천만원)가 증가한 천안시의 약진이 뚜렷했으며, 서해안 기름유출사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태안군이 지난해(2억4천9백만원) 비해 2.6%(2억5천6백만원)를, 세종시 문제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연기군민이 1억2백만원을 모아 탄성을 자아냈으나 홍성, 금산, 부여군 등 일부 시군은 예년에 비해 다소 약세를 보였다. 이번 모금운동의 특징은 타 시·도의 경우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비하여 우리 도의 경우에는 개인 모금이 전체 모금액의 60.25%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침체 속에서도 도민 개개인이 나눔의 미덕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미담사례로는 ▲논산시 강경읍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이성래씨로 셋방을 살면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천3백만원을 기부하였으며 ▲공
천안시가 내실 있는 생활보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능력을 돕는다. 천안시는 2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자활지원사업 △집수리 지원 사업 △자활기금 운용 등 4개 분야다.일반급여, 특례급여, 보장시설 수용자 등 6,616가구 1만 1,742명을 대상으로 벌이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는 소득·재산·부양·근로능력 등을 확인 조사하여 보호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고, 부정수급자는 보장비용 징수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자활지원사업은 150명을 대상으로 14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복지간병, 기부식품지원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사업과 도배장판사업, 자활 도우미, 청소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진입형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며, 천안시가 시행하는 복지 도우미, 급식 도우미, 환경정비사업 등도 병행하게 된다.또, 집수리사업 지원은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165가구를 대상으로 구조안전, 화재위험 예방, 생활편의 시설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2001년
천안지역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천안시는 2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참여신청을 한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설명회를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행정안전부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모니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설명회는 생활공감정책 동영상 상영 및 운영 내용 설명, 인터넷 사용법 등을 소개하고 모니터단 대표자를 선출했다. 천안지역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 11월 9일~12월 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것으로 연령별로는 20대 1명, 30대 16명 40대 51명, 50대 13명이 참여하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지역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국제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펼친다.이번 사업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국제규격인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8일~다음달 5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 인증은 CE(유럽공동체 마크) 등 40개 제품인증과 ISO9001 등 7개 시스템 인증이며, 국제규격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의 50%, 최고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협약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10월까지 국제규격인증을 획득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단, 지방세 체납자, 전년도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후 포기한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국제규격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시청 기업지원과(521-546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지난 1월 29일 보건복지가족부 주최로 열린 제1회 지자체 보건사업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8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연기군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했다.이번 수상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사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금연사업, 구강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암관리사업, 심뇌혈관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전염병예방, 한의약건강증진 등 지방자치단체 보건정책 역량 및 건강사업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보건소장은 "직원들과 이번 시상금으로 보건사업을 하면서 건강하지 않은 지역주민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상의한 결과 시상금 전액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보건정책 역량 및 건강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주민보건서비스 기여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보건소는 올해도 51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농촌의료 취약지역 공공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사업
연기군이 2010년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굴렁쇠)와 전동면 작은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또래 건강리더』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또래건강리더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 2일 오후 4시에 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가졌다. 『또래 건강리더』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약물관련 전문교육을 받고 가족과 학교 친구들에게 술과 담배의 폐해를 알리는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월 1회 첫째 주 화요일에 학생들에게 약물, 흡연, 음주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10월에는 음주예방 포스터그리기대회, 11월에 최종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2010년도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 약물의 위험성과 또래 건강리더의 역할 등을 교육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2009년도 사업평가 결과 『또래 건강리더』가 청소년 및 가족의 약물예방에 도움이 되는가의 질문에서 프로그램 전 52%에서 종료 후 95%로 또래 건강리더의 역할이 약물예방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보건복지가족부 및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하는
지난해 11월 국립경찰의 아산시대를 연 경찰교육원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산지역의 수급자, 한 부모 가정 자녀 등 저소득층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학습봉사활동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송남중, 온양고 등 20명의 학생들에게 가정학습 봉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금년에도 송남중 외 3개교에 재학 중인 43명의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1회 국ㆍ영ㆍ수 학습을 도와주는 멘토링을 하고 있다. 경찰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대상학생을 확대 가정학습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시는 경찰교육원이 이전해오면서 시작된 가정학습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자녀에 대한 학습능률 향상은 물론 정서적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 배방읍(읍장 이제용)에 의하면 배방읍 공수13리(이장 박찬순) 한라비발디 어린이집 원아들이 그동안 과자값을 아껴가며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배방읍(읍장 이제용)에 전달,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모금은 총 31명의 아이들이 동참, 각자 자신의 저금통을 전달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라비발디 어린이집 강주현 원장은 혼자서 남을 돕기엔 어려운 일이지만, 함께 모으면 훨씬 쉽고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이들과 함께 읍사무소를 방문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 저금통에서 모여진 성금은 총 310,500원이며 어린이집에서도 5만원을 별도 성금으로 기부 총 360,500원을 적십자회비로 납부했다.아산/함학섭기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후 1시 30분에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0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10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에서 열리는 영농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 오후 1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리는 생생도시 및 녹색기술대상 시상식에 참석.△정남균아산시부시장 =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부동산평가위원회 회의 참석 예정△유한식 연기군수 = 오전 11시 서면 쌍전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
충남도가 올해「세계 대백제전」과「대충청방문의 해」등 대형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는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관광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한해로 삼고 관광자원개발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이에 따라 도는 천안시 남동구 삼용동 270-2번지 일원(10,000㎡)에 28억원을 들여 전통민속주체험관 및 춤 주제관이 건립되고,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흥동헌과 진입로를 정비하고 이성만과 이순 형제 가옥 등을 조성(65,842㎡)하는 예산군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과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일원에 조성되는 천장호 관광자원개발 사업에는 12억원 투자하여 주차장 확장(1,650㎡)과 상업시설 기반조성(1,600㎡)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90억원이 투입되는 보령 舊 대천역사 문화관광지구에는 향토 사료관, 야외 공연장, 종합관광센터 등이 41,500㎡ 규모로 조성하며 20억원을 투입, 예당 관광지 주변 정리사업으로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주변의 예당 관광지에는 진입도로 정비(L=0.4㎞), 등촌 -후사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추진된다. 아울러, 논산 백제 군사박물관 테마공원조성에 40억원을 투입하여 계백장군 유적지에 25만㎡
천안시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추진한 '2009 ※생생도시(EcoRich City)'에 선정됐다.천안시는 지난해 10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전국 232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2009 생생도시 공모에 참여해 '물순환 부문'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받는다.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도심의 생태 호수와 하천, 생활체육공원이 어우러진 노색 친수공간 조성과 생태하천 벨트 조성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천호지 생태호수 조성 △천안·원성천 자연형 하천 정화 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공원화 사업으로, 오염원을 차단하고 생활체육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천안시는 급속한 도시발전으로 사실상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한 천호지에 러닝코스,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고사분수 1개소, 보조분수 8곳, 수생식물 전시관과 조경시설을 갖췄으며 인공섬 9개소, 하수관거 6.5㎞, 퇴적물 준설 등을 통해 시민이 즐겨찾는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또, 도심을 흐르는 천안천과 원성천 8.6㎞를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산책로 6,326m, 분수 12개소, 전망테크 11개소와 친수광장 66개소 등을 조성공공하수처리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가 오는 2월 3일(수)부터 5일(목)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세계 30개 국가 300여개 기업이 8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지난해 18개국 130여 개 업체, 350부스 규모 보다 크게 성장했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처음으로 참여해 양사가 자체 개발한 태양전지 기술을 세계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동시에 본격적인 양산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도 올해 1조원의 매출 달성 및 2014년 세계 메이저 태양전지 업체로의 도약 계획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해외 유수 기업들의 참가도 주목된다. 독일의 슈말츠(Schmalz), 슈미드(Schmid), 조나스&레드만(Jonas&Redmann), 스위스의 시노바(Synova), 네덜란드의 템프레스(Tempress), 중국의 트리나솔라(Trina Solar), 이티솔라(ET So
최근 국가적 도시개발 방식 및 도시정책 패러다임이 도시재생으로 변함에 따라 충남도 역시 시·군 도시들의 쇠퇴실태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충남발전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 임준홍 책임연구원과 조수희 전임연구원 등은 '충남리포트'(제29호, '10.01.29)에 "국가 도시재생 정책에 대응한 충남의 도시재생 전략"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 "도시쇠퇴의 일차적 원인은 일자리 감소, 지방재정 열악, 주변도시로의 흡수 때문이며, 이것이 노후주택 증가 등 주거환경 악화, 생활편의시설 부족, 사회약자 증가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도시가 쇠퇴한다"면서 "충남은 이러한 도시 쇠퇴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적 도시재생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재생 관련 조례 제정 및 관련 부서 설치·운영 등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연구진은 "도시전체 차원에서는 충남의 16개 도시 중 공주시, 보령시 등 11개 도시가 2005년 대비 지속적으로 정체·쇠퇴하고 있으며, 중심시가지 차원에서는 16개 모든 도시의 중심시가지가 정체 내지 쇠퇴하고 있다."고 지적 "도시가 성장하는 가운데 중심시가지
연기군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한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청년인턴십은 대졸 청년실업 해소와 실업대책과 연계하여 청년 취업자에게 경력형성 및 지방행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13명을 채용했다.군은 일반행정 분야 13명을 채용하여 지난 1일 신규채용 행정인턴 사전교육 실시후 근무를 개시했다 최종합격자는 주민생활지원과, 환경보호과, 경제진흥과, 건설과, 재무과, 도시건축과, 보건소에 배치되어 행정 업무지원 및 각종 자료정리, 조사, 전산입력 등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또한 미응시 및 채용포기에 따른 추가채용으로 전산분야 1명, 행정일반 1명에 대해 2월 2일한 원서 접수하여 11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은 저소득층의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직업훈련체계를 확립하고 사업방식을 차별화 있게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일익을 담당코자 2010년도 지역실업자직업 훈련을 위탁 실시하게 될 훈련 기관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실업자직업 훈련기관은 연기군의 위탁을 받아 농어민,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 전역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의 직업 능력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직업교육을 담당하게 되는데, 유사한 분야에서 근로자개발능력 개발법 시행령 제12조제1호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시설 및 일반학원 등이 신청 대상으로 2곳 내외로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훈련직종으로는 ①농림어업,광업, ②섬유분야, ③화학,요업, ④금속분야 ⑤기계장비분야, ⑥건설분야, ⑦전기분야, ⑧전자분야, ⑨정보통신분야, ⑩운송장비분야, ⑪산업응용분야, ⑫공예분야, ⑬서비스분야, ⑭사무관리분야, ⑮금융보험분야, ·의료분야, ·환경분야 등이다군에서 충남도에 지역실업자직업 훈련기관으로 승인 신청하여 선정되면 군에서 선발한 훈련생을 위탁하여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비는 군에서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기군청 경제진흥과(861-2535)로 문의하면 안내 받
정성이 가득 담긴 이웃사랑의 손길이 전해져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거주하는 이강원 씨는 1일 오전 부성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6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전달해 왔다. 또,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에 있는 글로벌텍(주) 한동규 대표이사는 1일 오전 입장면사무소를 찾아 회사와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 118만 8천 원을 맡겨왔다. 부성동 주민센터와 입장면은 기탁된 주유권과 성금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천안/함학섭기자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천안지역의 이웃사랑의 온도가 역대 최고인 200℃를 기록했다. 천안시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010년 1월까지 벌인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총 10억 395만 5천 원을 달성했다 이는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천안시 자체계획 5억 원을 2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8억 2,815만 원보다 1억 7,579만 원(21.1%)이 늘어난 규모다.기부 건수는 총 3,755건으로 소액 기부자가 많았던 지난해 4,531건보다는 줄었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8건 6억 1,300만 원(61%)으로 다소 늘었다. 전국적인 목표대비 목표현황이 98.3%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천안지역의 성금모금 열기가 높았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단체별로는 △기업체 329건 2억 8,002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단체 877건 2억 1,415만 원 △금융기관 35건 2억 6,242만 원 △자영업자 391건 6,729만 원 △공공기관 506건 1,177만 원이며, △노인단체 139건 2,623만 원, △의료기관 35건 1,050만 원 △종교단체 31건 1,964건
천안시 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 올려진다.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안재성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성악과 합창이 함께하는 감미로운 음악선율을 들려준다.이번 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소프라노 양기영, 메조소프라노 최정숙, 테너 김정현, 바리톤 양광열 등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가곡과 오페라 등을 선사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우리 가곡 희망의 나라로(현제명 곡), 강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곡) 등을 소개한다.또, 카로딜로의 '무정한 마음', 홀드리지의 '세상 끝날 때까지'를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죠바니',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도 들려준다. 특히,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필란디아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마스카니의 오페라 '마발레리아 루스티카나'(시골 기사)도 웅장한 교향악단의 연주에 호소력 있는 성악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1층 5,000원, 2층 3,000원으로 천안시립예술단 및 문화장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