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다음달 19일까지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부터 21일까지는 신편(1년차 신규편성대원)교육, 다음달 18일~19일까지는 민방위 2~4년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통일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가스안전 등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 대처능력을 함양시키며, 민방위 임무·역할 등 국가관 확립,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교육을 통한 안보·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진해일 및 화재대피요령 안내 동영상 시청, 나라사랑 안보교육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교육 등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은 지난 7일부터 교육통지서를 교부했으며, 통지서가 없더라도 민방위 홈페이지(국가재난정보센터)에서 가까운 시군구의 교육일자를 조회해 전국 어디서나 참석가능하다. 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시간이나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지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인공수분을 통한 과수 생산성 향상과 품질향상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과수 농가들은 배, 사과, 복숭아 수분수 품종 꽃을 꽃봉오리 상태로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으로 가져오면 꽃가루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의 금년도 과수 만개예측에 따르면 괴산지역의 사과꽃 만개일은 25~26일로 전년보다 1~2일 정도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개화일이 빨라지면서 저온에 의한 꽃눈 피해, 방화곤충 활동둔화와 같은 생리적 현상과 검증되지 않은 수입꽃가루의 사용 등으로 수정불량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가 화분채취를 통한 인공수분은 해마다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수 농가에서 인공수분을 하면 자연수분에 비해 결실률이 90%이상 향상되고 기형과일 발생률이 줄어 중량이 10%가량 늘어나는 등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담당자는 과수 꽃봉오리 채취 시 꽃밥이 터지기 전 꽃봉오리가 약간 벌어져 꽃이 풍선모양으로 부풀어 올랐을 때 채취하는 것이 꽃가루 활력을 증진시킨다고 강조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에 대한 문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 천문대가 과학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Science of the Universe'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앙부일구, 태양계 모형, 별자리모형, 에어로켓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행성, 별, 태양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어 학생과 어린이들이 천체와 우주에 숨어 있는 과학을 쉽게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다. 태양관측은 흑점과 홍염을 관찰하며 태양의 온도, 크기 등 태양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으며 분광기를 이용한 스펙트럼관측으로 태양의 비밀을 알 수 있다. 그리고 4월 밤하늘 별자리들 중 가장 밝게 빛나는 목성의 모습과 위성들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천문대는 "앙부일구 만들기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시간을 알아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태양 및 천체관측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에어로켓 만들기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에어로켓 만들기는 참가비 1만원이며 나머지 체험은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증평좌구산천문대(star.jp.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문광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일명 빛과 소금 테마파크를 완성하고 소금랜드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마련했다. 소금랜드는 문광면 양곡리 문광지 일원에 문광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소금문화관, 한반도형수생식물원, 광개토대왕릉비 모사본, 바닷물체험염전, 절임배춧물체험염전, 햇살광장, 소나무공원, 야생화공원 및 그 밖의 시설을 말한다. 군은 조례안을 통해 △소금랜드의 운영 및 관리는 군수가 직접 운영·관리함을 원칙으로 하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 하는 경우에는「괴산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시설의 전부 또는 일부를 민간에게 위탁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일반입찰 계약의 방법으로 관리위탁한 경우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1회에 한하여 5년의 범위에서 기간을 갱신할 수 있으며, 수의 계약의 경우 5년의 범위에서 군수의 승인을 받아 2번 이상 갱신 할 수 있다 등 관리위탁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소금랜드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부군수를 당연직으로하는 협의회장 1명을 포함 10명 이내의 소금랜드 유지관리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한다)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문광면 양곡리 문광
[충북일보] 충북도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6년 화랑훈련이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전지역에서 실시된다. 광역시·도 단위로 후방지역에 대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주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도시기반시설, 기차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와 피해발생시 복구,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전시상황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37사단을 비롯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군부대와 충북도청, 충북지방경찰청 등 군 장병과 예비군, 경찰, 행정관서를 망라한 도내 5만1천여 명이 참가하게 되며, 기간 중에는 향방예비군 동원령이 발령되고 실제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전같은 훈련이 펼쳐진다. 부대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통제와 검문소 운용, 공포탄 사용, 병력과 차량·헬기의 이동 등 실제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조치들을 강구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중요시설의 위치를 묻거나 군복 또는 사복차림으로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1661-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 연풍파출소가 18일 음주운전 가상 체험 시간을 가졌다. 파출소는 이날 오전에 연풍면 회의실과 장연면 회의실에서 연풍·장연 이장 40여명과 연풍·장연면 직원 20여명 등 모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가상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함을 몸소 체득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상 음주운전 체험은 가상 음주운전 체험 고글을 착용한 후 라바콘 사이걷기, 다트판 맞추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가상 음주운전 체험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가상 음주운전 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걸어보니 정말 몸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근절의지를 다졌다. 김우섭 파출소장은 "최근 농번기를 맞이해 음주를 하고 농기계 및 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빈발하다고 판단,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키위해 가상체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승훈 청주시장= 오전 10시30분 상당공원에서 4·19혁명 기념식, 오전 11시30분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직지배 전국장애인 론볼대회, 오후 2시 용담동 현장에서 상당공원~명암로 준공식, 오후 3시30분 강내농협에서 고령자친화기업 개관식 방문.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후 3시 경북 울릉군의회에서 열리는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군청 별곡리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모금 참석. △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증평읍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증평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1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옥천 다복적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요양시설종사자안전의식교육 참석. 오전 9시30분 옥천읍 일원서 열리는 옥천 영생원사랑의 발길옮기기캠페인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학산면 지내리 귀농귀촌센터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교육 참석자 격려. 오전 11시 4·19혁명 이기태 열사 추모식 참석. 오후 4시4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기업인과의 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1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청정 괴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킴이·도우미 위촉 및 금연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관계자, 흡연자 및 흡연자 가족, 친구, 배우자, 자녀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지킴이 39명, 도우미 27명을 위촉하고 금연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국악을 접목한 '흡연 예방을 위한 뮤지컬 토끼와 거북이'를 공연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금연 지킴이는 금연 성공자 중 모범자 또는 1년 이상 성공자, 이·반장 금연 클리닉 연계자, 사회 지도층을 금연 지킴이로 위촉함으로써 주변 흡연자를 금연으로 유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또한, 금연 도우미는 흡연자의 자녀, 배우자, 친구등을 도우미로 위촉함으로써 금연 결심자 및 도우미간 정서적 지지 등 유대 강화를 통해 금연 동기를 부여해 줌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김금희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군민들이 몸에 해로운 담배를 끊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성불산을 중심으로 나무, 바위, 지형 등 부처의 형상을 띠고 있는 지형지물을 담은 사진이나 불교와 관련 있는 동물 형상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는 사진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성불산에 불상을 찾기 위한 탐방객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1분기까지 발주한 주요사업 13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억1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군은 심사요청액 12억7천600만원을 심사한 결과, 9.1%의 예산을 절감해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심사 대상사업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3천만원 이상의 용역 △추정금액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이 해당 계약금액의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로 군은 이 가운데 공사 4건, 용역 7건, 물품구매 2건 등 모두13건을 계약심사 했다. 군은 지난해에는 모두 34건, 심사액 48억6천900만원에 대한 심사 결과 3억3천200만원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절감 및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이끌어내는 한편 절감액을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 주요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이번 예산절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김민성(괴산군 주민복지과장) 자혼(근수)=24일(일) 오전 11시 충주시 네스트웨딩홀 시에나홀. 피로연 22일(금) 오전 11시~오후 3시 괴산농협예식장
[충북일보=괴산] 식목일을 일주일 앞둔 지난 28일 괴산전통시장을 찾았다. 완연한 봄 날씨를 맞아 오늘따라 장터에는 온갖 물건을 갖고 자리를 편 장꾼들과 장터를 찾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괴산장터는 읍내로 16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날이면70여명의 장꾼이 모여 장사진을 이룬다. 장터는 비가림 시설이 있는 전통시장과 이면도로에 난장으로 펼쳐지는데 먹거리가 많은 도로쪽에 인파가 많이 몰린다. 오늘은 생선장수에서 목사로 활동하다 다시 장꾼으로 살고 있다는 서씨 부부를 찾아 그가 살아온 길을 들어봤다. 자~아! "한보따리에 5천원 물 좋은 생선 들여가세요".. 할머니 저번 장에는 왜 안 오셨어· 응 허리가 아파서 못 나왔지.. 그래 지금은 괜찮으세요· 괜찮으니 장엘 나왔지. 갈치 좀 줘..예 할머니 서영선씨가 정답게 대화를 나누면서도 익숙하게 갈치 손질을 한다. 3일, 8일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괴산읍 전통시장 괴산장터에 가면 괴산농협 앞에서 서영선(63), 김혜리(63)씨 부부가 생선 좌판을 펼치고 능숙한 칼질로 손님을 맞고 있다. 장꾼이 된 이유는 지극히 간단명료하다. 부부도 다른 장꾼처럼 처음에는 먹고 살기위해 장사를 시작했지만,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위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존 GAP인증 농가와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GAP)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키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세균, 곰팜이, 바이러스 등)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으려면 2시간 이상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년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농업인 역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지난 14일 보건소다목적실에서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금번 보고회는 대한노인회 괴산지회,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보건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건국대 글로컬 산학협력단 장성훈 교수의 결과 설명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2015년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괴산군민 중 만19세 이상 성인 821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18개영역 212문항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1대1 면접조사법으로 실시됐다. 주택 유형별로 표본 가구를 선정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정신보건, 안전의식, 구강보건, 삶의 질 등 건강과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 괴산군이 전국 평균값 보다 낮았다. 그러나 영양표시 활용율, 비만율,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율, 당뇨 관리교육 이수율,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 관절염 평생 의사진단 경험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또한, 전국평균값 이상 또는 년도별 변동추이에서 좋아진 지표는 현재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 현재 흡연자의 가정실내 간접흡연 노출율, 중등
[충북일보=괴산]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15일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30개 단체 대표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제고 및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한달간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 참여할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30개 자원봉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참된 봉사로 희망찬 괴산을 만들자 슬로건아래 봉사릴레이 기(旗)를 이어받으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에는 개심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괴산군새마을부녀회 등 30개 단체가 참여하며, 자원봉사릴레이가 끝나는 11월 ~ 12월에는 각 단체 활동결과 보고 및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참여분위기 확산과 자원봉사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광수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괴산군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4천여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5개 분야 대부분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A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CCMM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최우수기관 현판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012년에 최우수, 2014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내에 지난 2008년 7월 개원한 시설로 군에서 가장 큰 규모인 82인 정원 규모의 시설로 입소노인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 메이크업, 네일아트, 미술치료, 향기치료,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실, 독서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가 15일 청안면 지역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수덕사 일원으로 일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5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 내 사용하는 연등용 LED전구 사용 시 KS인증 제품 사용 권장 △연등선 등 전기시설 설치 시 전문업체에 의한 시공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문어발식 전기코드 등 사용금지 등 연등 화재예방 방법에 대해 사찰를 대상으로 적극 지도·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15일 괴산군 칠성면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항공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구급대원이 소방항공구조대 및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항공구조 대응역량 강화 및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항공구조·구급장비 사용법 실습 △헬기를 활용한 호이스트 인명구조기법 △헬기유도 및 안전조치 실습 △레펠훈련 △요구조자 들것고정 및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교육 등 유관기관과의 산악사고 현장대응에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염병선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항공 산악구조 대응역량이 향상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편안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대책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녹색 생활원예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주부로서 2012~2015년까지 녹색 생활원예교육에 2회 이상 미 참가자로 꽃꽂이, 실내식물 가꾸기, 다육이모아심기 등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5월2일부터 18일까지이며 각 반별로 주1회(월,화,수) 3회씩 운영된다. 반별 교육인원은 30명이다. 참가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원예팀(☏835-3696)으로 문의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실내공기정화 및 원예활동과 연계한 실내 정원 보급 등 원예활동에 관심 있는 농촌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 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전 11시 현도면 중척리 금강둔치에서 금강누리길 걷기축제 참석, 오후 2시 분평동 원마루시장에서 고객지원센터 준공식, 오후 3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1사1하천운동 발대식 참석.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11시 현도면 중척리 금강둔치에서 금강누리길 걷기축제 참석, 오후 2시 분평동 원마루시장에서 고객지원센터 준공식, 오후 3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1사1하천운동 발대식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세계무술공원에서 월남참전 기념탑 건립 기념식 참석, 오후 8시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제32회 수안보 온천제 개막식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5시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장학회 장학금 수여식과 간담회 참석. △전원건 진천부군수=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진천군 개별주택가격 부동산평가위원회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2016 해피데이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4시 30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전점검의날 캠페인 참석.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4일 오후 증평군 소회의실에서 '제2기 증평군 SNS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군은 SNS기자단 20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으며, 이후 1기 기자단의 2년간 활동상황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자단 운영계획 및 새롭게 구성된 기자들의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증평군 SNS기자단은 농업인, 이장, 프리랜서, 문화관광해설사,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기자단은 증평의 문화·관광, 축제, 군정정책홍보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알리는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게 된다. 홍성열 군수는"제2기 증평군 SNS 기자단들이 활발한 소통 활동으로 증평군의 명품브랜드를 만드는데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군민과 협력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은 14일 증평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50명에게 대학생 1인당 50만원씩 모두 2,500만원을 지급하였다. 증평농협은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모두 1천154명에게 5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김규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증평농협은 내실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업 농촌의 주역이 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실시하고 있는 사곡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하 사곡권역사업)이 사업시행을 앞두고 일부 주민들과 마찰을 빗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는 사곡권역사업 기본계획서를 완료하고 사업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대상 사업마을인 사곡 1리와 2리 주민들과 군이 예산 사용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사곡권역사업은 28억7천만원(국비 20억900만원, 도비 2억5천800만원, 군비 6억300만원)을 투입, 2017년까지 기초 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S/W)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4년 5월 사곡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및 경관형성계획수립용역에 착수 올해 기본계획서를 완료하고, 그동안 30여회에 걸쳐 추진위회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러나 최근 추진위원회에서 사곡1·2리 이장이 △추진위원장 교체 △가구 수에 따른 예산분배 △추진위의 투표를 통해 사곡3리의 담장정비사업을 철회하고 별도 사업으로 추진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찰 차액을 사곡1리에 전용 △군에서 권역사업을 자원화 시설과 연계시킨다면 권역사업 포기 △지붕개량 사업에 들어가는 자부담 2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양철주씨 논 0.2ha에서 14일 도내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조생종 '운광벼'로 추석전 햅쌀과 제수용으로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알려졌다. 벼 수확은 추석 전인 9월 초순쯤에 가능하며, 군은 이번에 모내기 한 벼를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연계 도시민 벼베기 체험 등에 이용 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