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1일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에서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주요 통행로에 설치 화재 초기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6월 말까지 화물차, 승용차 등 운행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며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기오염 우려 및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차량 배출가스 및 소음을 수시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4월말까지를 집중 관리기간을 정하고 환경지도팀장을 중심으로 이동식 비디오 단속반 등을 구성, 공단 및 주요 도로변에서 검은색 매연을 배출하는 경유자동차 등을 단속하게 된다. 아울러 점검과 더불어 자동차 소유주들이 준법의식 고취 및 자발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진단하고 차량 정비, 점검을 실시하도록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 안내 및 배출가스 과대 배출차량은 점검 안내와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관리의 필요성을 많은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운행자동차 배출가스가 과다 배출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해 괴산군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20일 오후 2시에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선수 및 관중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증평군이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 등 모두146팀 1천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개인전, 단체전 2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20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경기가 KBS N 스포츠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오후 1시50분부터 4시까지 3일간 생중계된다. 앞서 치러진 대학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용인대가 대구대를 4대3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건강한 아동 성장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꿈자람 몸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되는 꿈자람 몸짱 프로젝트는 보건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아동성장 프로 그램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사업 제공으로 원만한 성장발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의료분야와 복지서비스 분야로 진행되며 보건의료분야는 보건소 운동 처방사의 진행으로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력을 기르기 위한 상반기 12주, 하반기 20주에 걸쳐 운영된다. 복지서비스 분야는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 학습, 전문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운동프로그램 운영기간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보건소는 운동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모두 32회 프로그램 진행 후 인바디 측정으로 체지방율, 비만도 등 변화를 사전, 사후비교 분석해 1:1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 이미지제고 및 도로교통 등의 안전을 위하여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연중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천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1분기에도 900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불법광고행위에 대하여 수시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상가 및 인구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광고물의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및 근절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연중 수시로 정비하여 깨끗한 괴산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광고물은 반드시 행정기관에 신고 후 지정된 장소에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수목의 생육환경 촉진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2016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3억7천300만원을 들여 증평읍 미암리 산 29번지 등 22필지에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과 증평읍 남차리 산75-1번지외 15필지에 큰 나무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 촉진을 도모하고자 숲 가꾸기 사업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산물수집, 임내 정리 등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인공조림목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고 우량입목으로 육성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실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겨울철 땔감이나 톱밥을 제조해 무료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해 확착률을 높이고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20일 오후 최미내 충북사회복지센터 인권지원센터 강사를 초청,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복지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인지하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제111회 임시회를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제111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안건을 비롯해, 「증평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30년 증평군 기본계획안」 등 모두 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3일간 개회하고, 당초예산 대비 92억여원(일반회계 75억, 특별회계 17억)이 증가한 규모로 제출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 검토와 기대효과 등을 심사할 방침이다. 우종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각종 의안이 심도있게 심의·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로 문의(835-318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오전 10시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새마을운동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오후 3시30분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공무원 친절교육 참석.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10시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새마을운동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주덕 화곡리 1019번지 첫 모내기 행사,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3층)에서 탄금호 유람선 운항사업 실시협약 체결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3시30분 2016년도 도지사 방문 '도민과의 대화'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9시30분 증평 장뜰시장에서 열리는 양심 지키기 운동 합동 캠페인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1시 이상설 생가에서 열리는 숭렬사 제향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전 10시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중견간부양성과정 특강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30분 생극면 응천공원에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홍성열 군수, 김융회 기업·경영인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농촌지역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도와 군은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 도시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산업 현장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이장연합회,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일손 돕기 방법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홍성열 군수는"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시책 및 사업의 지원을 통해 주민의 경제활동 참여와 안정적 고용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이시종 도지사가 20일 오후 증평군을 공식 방문, 도정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우리 충북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이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청주공항 1분기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32% 증가하는 등 충북 경제지표가 상승세로,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아주 잘 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증평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 전국 2위, 광·제조업체수증가율 전국 1위 △1분기 청년실업률 전국 최저 △2월 광·제조업 생산지수 및 출하지수 전국 1위 △고용률 전국 2위, 기업경기전망지수 3위 △청주공항 금년 1분기 이용객 지난해 대비 32% 증가, 오송역 하루 이용객 호남선 개통 이전보다 23% 증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증평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에듀팜특구 조성, 증평 생활체육관 건립,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빛과 꽃 테마 트레킹 코스개발, 들노래 민속마을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자연재해로 인한 괴산댐 붕괴를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20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괴산댐이 계속된 장마로 붕괴되어, 피해유역의 시설물·가옥 등이 파괴되고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최단시간 출동로 및 인명구조 대피로 확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대비단계에서 대응1단계~대응3단계까지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및 대응책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형식으로 명확한 개인별 임무숙지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가 20일 오전 증평군 남하리 소재 '어린이자전거 체험교육장'에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1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길 건너기 실내교육·야외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봄 행락철 기간(4~5월)을 맞이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의 안전수송과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오는 5월까지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세버스, 택시, 여객터미널 등 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세버스의 경우 봄 꽃놀이 관광과 관련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계도 등을 실시했다.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차량 불법구조변경, 운수종사자격증 게시여부 등을 점검했다. 여객터미널은 승하차장 안전요원 배치 및 소방기구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군 관계자는"봄 행락철을 맞이해 안점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송질서를 바로 잡는 등 건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봄 행락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조리·판매업소 및 각종 행사시 많이 이용하는 뷔페 음식점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 취급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위반사항을 점검 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봄 행락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위생·청결을 철저히 해줄 것을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지도 한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HAPPY 증평프리마켓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20일 증평군청을 방문 기탁식을 가졌다. HAPPY 증평프리마켓은 증평군 지역의 거주자를 중심으로 사업자 및 재능있는 가정주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 1회 증평에서 열리며, 3월에 1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에 보강천에서 열린 제2회 프리마켓에는 80팀이 참여했으며, 오는 5월1일 보강천에서 3회 HAPPY 증평프리마켓이 열린다. 양선하 HAPPY 증평프리마켓 팀장은 "지역의 사업자 및 재능 있는 주부들이 주최가 되어 열리는 프리마켓인 만큼 증평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작은 성의로 동참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달 기부되는 지원금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아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여성 리더로서의 마인드 및 자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현안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해와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20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21일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22일 '품격을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여성친화도시 증평건설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갖고 10월경에는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상원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지역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참여해준 여성단체회원 및 주민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 증평중과 형석중 1학년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 '꿈을 잡는 도서관! 길을 찾는 인문학!'프로그램에 응모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5월부터 지역학교와 협력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음악(고영신 교원대 교수) △문학(김승환 충북대 교수) △심리(이남석 작가) △역사(권기봉 작가) 관련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한 정지용 문학관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는 전국에서 320개관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자치단체 6개관(청주 4개, 제천 1개, 증평 1개), 교육청 3개관, 사립도서관 1개관이 선정됐다. 홍성열 군수는"증평군립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을 비롯해 아고라과장 프로젝트, 행복학습공동체, 다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증평군립 도서관이 명실공히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도서관 길 위의 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소 1만3천600여 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 일제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해 예방접종 대상 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를 위한 문자발송과 전화로 정기 예방 접종 홍보를 지난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기 접종은 전업규모(50두이상) 111농가는 축협에서 8천736두의 백신을 구입해 농가가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농가(50두미만) 467농가 4천877두는 공수의사 접종반을 편성해 농가를 순회하면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명령에 따라 소는 의무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가축의 거래 및 가축시장·도축장 출하를 위해 소는 쇠고기 이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군은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와 연계해 구제역 혈청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 항체 형성율 80%미만, 돼지 항체형성율 30%미만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가축을 거래할 경우 해당 농가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제역 발생 시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공무원의 일탈 행동이 물의를 빗고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슈퍼에서 소란이 벌어졌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 출동해 A씨를 경찰서로 데려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담배를 사러 슈퍼에 들렀다가 슈퍼 주인 B씨와 시비가 발생했으며, 말 다툼끝에 B씨의 안경테를 부러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A씨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술 한 잔 마시고 담배 사러 슈퍼에 들렀다가 사소한 시비 끝에 상대방을 밀치다가 B씨의 안경테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으나 B씨에게 사과를 했으며, B씨도 흔쾌히 사과를 받아줬다"며, "추후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가 19일 오전 괴산 명덕초 앞에서 포돌이 캐릭터를 이용, 교장 및 교사, 아동안전지킴이, 학생, 경찰관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폭력서클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 했다.
[충북일보=증평] 새마을지도자증평읍협의회(회장 봉왕종)는 19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일 태극기달기 사업 등으로 발생된 수익금으로 증평여성회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증평읍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19일 오후 증평여성회관에서 '2016년 여성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한마당은 '당당한 여성의 당당한 일자리'라는 주제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기업관계자와 구직자의 1대1 현장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및 판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이혈침 봉사 △아로마 제품 홍보 및 판매 △가족상담실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지난해 열린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4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가졌으며, 올해는 50여명 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평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취업한마당 행사시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문재열)가 주관한 23회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19일 괴산 문화체육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선수, 심판 등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읍면을 대표한 36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아동센터내 차상위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난 11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정보화교육 시설이 없는 단체나 센터에 노트북과 무선인터넷 장비를 가지고 찾아가 교육하는 서비스다. 군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무분별한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위험성 교육과 인터넷 중독 방지,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주로 컴퓨터로 게임을 많이 하면서 부모님 주민번호를 입력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육을 해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서 증평군청 행정과 정보전산팀(043-835- 3232)으로 연락주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어디든지 찾아가서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