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의 대표적 명소인 좌구산 휴양랜드에 주말이면 가족과 연인, 등산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09년 7월 개장한 좌구산 휴양림은 1일 2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한 천문대, 오토캠핑장, 숲속 모험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숲속모험시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키즈 코스 △주니어 코스 △공중하강시설(78m) 등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8월 사업비 3억3천만원을 들여 개장했다. 온 가족이 담소 나누며 걷기 좋은 길 전국 10대 명소에 선정된 바람 소리길은 편도 2㎞에 1시간정도 소요되며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좌구산 휴양림은 지난해 2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3월까지 3만5천명, 주말평균 3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길이 1.2km의 공중하강시설과 증평읍 율리 야생화단지부터 거북바위 정원까지 연결되는 길이 230m, 폭2m의 구름다리가 올해 말 완공되면 더 많은 방문객이 좌구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올 연말까지 6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2일까지 위탁급식 집단급식소 및 회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별 위생·점검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 취급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위반사항을 점검 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점검 및 교육으로 영업주 의식을 전환하여 식중독발생 제로 군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군민들에게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하여 위생·청결을 철저히 해줄 것을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지도 한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키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31일까지 벼, 고추, 옥수수, 밤, 대추,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농작물 재해보험사업을 시행한다. 가입 자격 및 요건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일정규모(벼 4천㎡, 기타 1천㎡)이상 경작하고, 시설작물 재배용 하우스를 소유하거나 일정규모 이상(단동 800㎡, 연동 400㎡)재배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대상품목은 벼, 고추, 옥수수 밤, 대추, 농업용 시설물, 시설수박, 부추 등 시설작물 14종으로 해당지역 농협(원예협동조합 포함)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의 85%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해 농가부담률은 15%이내로 적은 보험료를 부담하면서 농작물 자연재해 등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특정위험방식, 종합위험방식, 생산비방식으로 농작물은 과수원별 및 농업용 시설물은 하우스 1단지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벼 작물의 경우, 무사고로 보험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개 점검반을 편성 오는 29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비산먼지 발생 신고(변경)의무 이행 사항과 방진벽 또는 방진망(막)설치 유무, 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 운행 여부, 도로의 살수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건설공사장 및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대형사업장, 도로에 인접하여 상습민원을 유발시키는 공사장에 대하여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 108개소 중 건설업 67%, 비금속물질 또는 시멘트 등 관련 제조업(건설 폐기물처리, 아스콘 제조 등) 34%를 차지하고 있다. 건설업 사업장은 방진벽, 방진망,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가 점검되고 석회·시멘트 제조업의 경우 작업장 밀폐시설 및 살수시설, 이송을 위한 먼지제거시설 등의 운영 여부, 진입로 포장 여부 등이 집중 점검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
[충북일보=괴산] 지난 8일과9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 4·13총선 사전투표율이 공개됐다. 괴산군이 편입돼 동남부4군이 된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의 사전투표율이 충북 평균율 웃돌았다. 특히 괴산군의 남부3군 편입으로 총선 거부 운동이 일고 있는 괴산군의 사전투표율이 충북의 평균인 12.85% 보다 높은 14.80%를 기록하자 주민들의 총선 거부를 우려했던 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분위기다. 이는 2번에 걸친 임각수 괴산군수의 주민들의 총선 참여를 독려와 괴산군사회단체의 투표 참여결의가 한 몫 했다는 평이다. 그러나 괴산군총선투표반대위원회(대표 이상우)의 운동 여하에 따라서 다가올 총선 투표 결과를 미리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관측이다. 지난 사전투표 결과는 보은군(2만9천921명)이 19.77%, 옥천군(4만4천793명) 14.89%, 영동군(4만3천528명) 20.75%, 괴산군(3만4천201명)이 14.80%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에 참여한 주민 A(48·괴산읍)씨는 "남부3군에 편입이 된 것은 화가 나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모님을 모시고 왔다"며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다"고
[충북일보=괴산]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장날을 맞은 8일 괴산읍에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격돌했다.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시내버스 터미널 앞과 시계탑 앞에서의 유세를 통해 "법을 악용하고 발목잡기 식 국정운영으로 국민께 실망과 분노만 남기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괴산군이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려면 강력한 실천력과 힘 있는 재선의 여당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대의 막무가내 식 고발로 2년의 골든타임을 허비했지만, 두 발로 직접 지역을 뛰고 두 귀로 지역 분들의 고민을 들으며 더 노력한 결과 남들은 4년동안 이루지 못한 것을 2년 만에 해낼 수 있었다"면서 "연풍역 신설과 대제산업단지 내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괴산군 현안과 숙원사업을 꼭 해내고 군민여러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표심을 자극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오전 괴산 전통시장 입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상대후보는 '괴산 군민과 함께 하는 간담회'도 불참하고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토론회를 제외한 모든 토론회를 거부했다"며,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테니스연합회장 이·취임식이 9일 괴산군 괴산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괴산군테니스연합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제16대 이정환 회장(50)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괴산군의 테니스연합회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 단계 발전할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이 취임한 신동원(53)회장은 2017년 12월까지 2년간 괴산군 테니스연합회를 책임지게 되며,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괴산군테니스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자세로 괴산군 테니스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동원 회장은 현재 해든태양광발전소 대표 및 괴산군체육회 임원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괴산군에는 남산클럽 외 9개 테니스동호인클럽에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재정의 건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15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수립에 반영해 예산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이번 결산검사는 세입ㆍ세출예산에 대한 1년간 집행실적 및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장용덕 괴산군의회 군의원이 대표 위원을 맡아 이정미 중원대 조교수 등 4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게 되며, 괴산군이 집행한 2015년 세입ㆍ세출 결산과 계속비, 명시이월, 사고이월,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살피게 된다. 또한 서류검사, 현장 확인을 병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해 군의회 승인 후 군민에게 공개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4만642필지(증평읍 2만9천916필지, 도안면 10,7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오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별도의 개별 통지 없이 군청 홈페이지(http://jp.go.kr ⇒ 하단좌측 민원생활안내 ⇒ 개별공시지가 열람 ⇒ 부동산정보통합열람)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지가에 대하여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작성 제출 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군청 홈페이지 부동산정보통합열람)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5월17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나 부담금 등의 대상기준으로활용된다. 한편 증평군 최고지가는 증평읍 중동리 1-3번지(군청사거리 명시당)로 24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증평읍 율리 산56-1번지로 770원(㎡당)이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편의 제고를 위한 '규제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집중신고기간 중에 지역 내 기업체를 비롯한 중·소상공인 및 주민의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해 조례나 규칙 가운데 불합리한 규제는 신속히 개정을 추진하고 상위법령 등의 규제는 중앙정부에 건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할 주요대상으로는 지역특화산업 관련 개선과제, 투자활성화 관련 개선과제, 생활 속 불편규제 등이다. 이외에 규제개혁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각종 기업지원시책 및 소상공인 지원육성 대책 등을 검토하고 가능한 지원방안을 안내해 지역 내 기업체 등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이 있다면 군 누리집(www.jp.go.kr) 규제개혁 게시판 또는 규제개혁팀(835-3251~2)으로 신고해 달라"며,"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생활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규제 애로 사항을 접수하는 것 외에도, 자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운영하는 '별천지 유아 숲 체험원'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별천지 유아 숲 체험원은 증평군 증평읍 율리 552일대에 조성된 유아의 숲 체험 시설로 어린이에게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7월 1억4800만원을 들여 5만㎡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유아 숲 체험원에는 야외체험학습장, 모래마당, 물 놀이터, 야생화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주2회 화(목),금요일 운영된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격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지역 내 22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1월까지의 예약이 모두 완료 됐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 2명과 함께 자연물을 이용한 오감생태놀이 중심의 숲 해설과 각종 소품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아들은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나무, 풀, 꽃, 곤충의 이름과 특징 등을 알게 되고, 나뭇가지, 솔방울, 낙엽 등으로 다채로운 모형을 만들며 자연을 관찰하면서 자연과의 조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 한편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7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 환경기술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환경기술 자문위원은 SK이노베이션, 두산전자, 코스모텍 등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관련 시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재능기부를 받아 선정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자문위원은 오염배출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설운전과정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도출 △환경관련법 교육 및 기타 환경시설 운영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대상 업체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 능력이 부족한 신규 배출사업장 △전문환경기술인을 두지 않고 일반관리자가 환경업무겸직으로 전문 환경지식이 부족한 사업장 △대기·수질 등 환경 관련법 위반사업장으로 군은 이들 업체에 대해 신청을 받거나 컨설팅을 추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재능기부로 지역 내 오염배출업체의 운영·관리 능력이 향상돼 맑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201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7일 오후 실시했다. 18개 기관 및 단체 2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보강천 갈대밭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강풍으로 인해 주변 운동시설로 연소 확대된 재난 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단체의 신속한 대응 및 유기적 협조에 의한 사고수습 순으로 진행됐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긴급구조대응태세 및 통합 현장지휘체계 확립 △화재진압·인명구조 활동 및 수습활동 △재난현장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훈련평가 및 성과측정 환류로 훈련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원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경쟁력 있는 지역 이미지 창출로 괴산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괴산군의 가치를 제고하고 군의 정체성(괴산다움) 확립 등 대내외적 홍보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응모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음달 5일까지(30일간) 괴산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 내 공고문에서 신청서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거나, 괴산군청 기획감사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짧은 한글 또는 영어 문구로 △괴산군의 특색 있는 이미지와 미래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 △괴산의 관광, 4대산업단지, 문화재, 농·특산물 등의 대표 이미지 구현 △찾고 싶은 고장, 살기 좋은 고장 괴산 이미지를 부각하는 내용 △청정 자연환경의 이미지 전달 등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공모 당선작은 자체 시상계획에 따라 시상하고 후보작 5개를 선정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기획팀(830-3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괴산군민이 공감할 수 있고 괴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미래비전이 담긴 브랜드 슬로건이 개발되도록 관심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홍보키 위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열려라, 팝업북! 전시회 △가로 세로 퀴즈! 이름이 뭐예요·△나만의 화분 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가족 영화 상영 드래곤 길들이기 2 △기증도서 나눔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KBS 현장르포 동행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미리 작가가 진행하는 △샌드아트 공연 △빅히어로 △겨울왕국 △샌드아트 동영상 상영 등 평소 군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창영 관장은 "앞으로도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가까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을 참조하거나 사무실(043-835-468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447억원 증액된 3천553억3천38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의회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3천553억3천381만원으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416억 889만원 늘어난 3천248억5천661만원, 특별회계가 30억9천776만원 증가한 304억7천720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44억2천221만원 △문화 및 관광 6억3천659만원 △환경보호 18억6천291만원 △사회복지 11억6천621만원 △보건 3억9천315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198억3천923만원 등이 증액됐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19억4천23만원 △수송 및 교통 1천600만원 △기타 11억4천152만원을 증액했다. 군은 이번 예산 확정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비롯하여 사업의 긴급성을 고려 경일상회~도서관, 화랑마트~동인초, 청천면 소로 1-2호선 도로개설 등에 5억 7천만원, 첨단산업단지 50억원, 월문 군도, 태성군도21, 세평~신흥, 삼풍~은티 등 도로확포장에 13억원, 굴티재 위험도로 개선 10억원, 상수도사업 7억8천
[충북일보=괴산] 괴산에서 산불을 진화하다 숨진 고 임모(67)씨 가족의 안타까움을 위로하기 위해 괴산군공무원이 나섰다. 괴산군 산불진화대원으로 지난 1일 괴산군 사리면에서 발행한 산불을 진화하다 사망한 임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괴산군공무원은 십시일반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추진 43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6일 청주 성모병원에 차려진 장례식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가 전달하며 슬픔에 잠긴 유족을 위로했다 임군수는 "갑자스런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한 은공을 기리고 가족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가족이 밝은 희망과 용기로 어려움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40분께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백운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 중 사고로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는 지역 내 20세 이상 주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주부 날씬 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주부 날씬 맘 건강교실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난 1일 시작으로 오는 7월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강한 체중관리, 체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에 의한 스텝박스 운동을 실시한다. 스텝박스운동은 앞꿈치만 사용해 올라섰다 내려섰다 하면서 종아리와 힙업 등 하체 유연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상체를 함께 흔들 때는 상체운동과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운동 강습과 더불어 비만, 영양, 절주, 만성질환관리사업 등을 연계한 통합건강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인바디 측정을 통한 체성분 검사와 기초건강검진 등을 통해 운동참여자들의 사전, 사후 신체 변화를 비교 평가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1대1 맞춤건강관리 상담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35-4230)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가 6일 오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지역 내 60세이상 어르신과 사협지부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공8공 신바람 나게 찰칵'사진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오는 12월까지 모두 37회에 걸쳐 진행된다. 충북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농촌모습 △농로 및 뒤안길 △옛집 △문화유적지 등 사라져 가는 모습들을 사진을 통해 보존하고, 노인 영정사진 실습봉사로 사진 문화예술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준비됐다. 또한 청소년과의 문화교류로 지역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진을 통한 사회생활의 대인관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채석근 지부장은"증평 위주로 사진 촬영 후 50년 전 증평지역의 빛바랜 사진과 비교 전시를 통해 후손에게 사라져가는 옛것을 물려주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4·13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일까지 공직기강 복무감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일까지를 특별감찰 기간으로 정하고,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및 공무원 복무 관련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특히 군은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행정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하는 행위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 △SNS를 통한 특정후보 지지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찰활동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개입이나 복무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선거 문화를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2단계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1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보강천 힐링 로드 조성 △생태연못공원 환경조성 △공원녹지 및 꽃길 환경정화 △율리 휴양시설 관리 등 24개 단위사업별로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 한다. 특히, 군은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 초빙 △안전예방교육 실시 △사업장별지도감독 공무원 지정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단계 공공일자리사업에는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율리 휴양시설 관리 등에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18개 사업에 32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공공근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일자리 정책분야를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16년도 공공근로사업에 3억8천만원을 투입 4단계에 걸쳐 16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진달래 동산이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문화원회의실에서 괴산군사회단체임원회의를 열고 4·13총선 참여를 다짐했다. 이날 일부 주민들의 투표에 반대하는 집회와 현수막을 내걸고 있음은 물론 대량 투표 반대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의 투표 거부하자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협의회는 투표반대 운동이 괴산 군민의 자존심이 크게 손상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한 방편에서 어느 정도의 긍적적인 측면도 있으나, 괴산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괴산군민의 주권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투표를 통한 냉철한 심판과 괴산군민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사회단체별로 회원들과 가족 및 친지와 주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로 햇다. 성양수 협의회장은 "투표율이 높아져야 괴산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정권을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중원대 김종호와 양영호(레저스포츠 3)가 2016 열린 2016년도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컴파운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중원대에 입학한 2013년부터 대표팀에 동반 선발돼 올 해까지 4년 연속으로 대표팀 동료로 함께 하게 됐다. 1위로 대표팀에 선발된 김종호 선수는 대회를 마치고 "지난 아시안게임의 아픔을 잊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선발전 연속 1위를 한거같다"며, "앞으로더 열심히해서 한국 컴파운드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두선수는 앞으로 26일(현지시간) 부터 열리는 상해 월드컵대회와 6월일(현지시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 11회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국민안전처·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UCC 공모전을 오는 5월20일 까지 접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필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하도록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분야와 소방공무원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주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설치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5분 이내의 동영상(720*480픽셀이상, 300MB이내)으로 제작 가능하며, 편집 툴 등 제한은 없다. 작품접수는 5월20일 오후 6시 까지 제출된 작품에 한해서만 유효하며, 당선작은 6월15일 국민안전처 및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총 상금 900만원으로 부문별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증평소방서 예방안전과(830-0236)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