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보강천변 유휴지 일원을 야생약초 재배단지로 조성한다. 군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1천800만원을 투입해 3개년 계획으로 다년생 약초 재배단지로 조성키로하고,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증평 장미대교 주변 면적 1만㎡에 구절초 1만포터를 식재했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구일초, 선모초라고도 하며,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가을 축제 개최 시 약초 꽃으로 주변 볼거리 제공 △약초재배 기술 및 가공기술 습득으로 경제적 자립기반 제공 효과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4월과 5월에도 감국, 도라지 등 다년생 약초 2만5천포기를 추가로 식재 할 예정이다. 군은 약초재배로 생성된 수확물은 지역 침구방 및 체험마을과 연계해 베개속 재료, 방향제, 차 등으로 가공해 지역 경로당에 무료로 배분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가 23일 오전 괴산 칠성초를 방문 칠성·연풍·장연초등학교 유치원 및 저학년(1~3학년) 6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 직원들이 23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증평 새마을금고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죽리초가 사단법인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와 함께 '환경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환경보전과 자연사랑에 대한 환경교육 실천프로그램을 23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1인 1화분 갖기를 통해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고, 폐품을 이용해 만든 재활용 꽃 화분을 죽리마을 노인정에 기증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했다. 김학영 교장은 "시골의 작은 학교지만 내실 있는 참교육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이러한 자연 친화적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의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는 현재 63명의 회원으로 지난 1994년 9월 창립 환경교육 및 감시대 활동,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이 23일 괴산군을 방문했다. 차 원장은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유기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 유기농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와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윤홍규 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6년째 유기농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장연면 안광진농가와 토마토 반촉성 시설재배를 하고 있는 청안면 곽호석 농가를 방문 현장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임각수 괴산군수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3일 오전 '시대변화와 어르신 역할'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에서 임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은 괴산발전의 산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건전한 생활리듬으로 마음건강, 육체건강의 활력 있는 삶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젊은 사람과 어울리며 인생의 스승으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말며, 제2의 인생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토양을 구축키 위한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괴산발전의 밑거름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임 군수는 "군은 지속가능한 복지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함으로서, 노인이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데 군정의 최우선을 두고 있다"면서 "건강관리와 함께 배움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강의를 마쳤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노인대학생들은 "괴산의 현실을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 원로로서의 쌓아온 사회적 경륜을 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5기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그 동안 평생교육의 장이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3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증평 새마을금고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군은 결핵예방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상담 등을 통해 결핵검진의 필요성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한편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증평읍 연탄리 등 16개 장소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무료 결핵 검진과 결핵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흉부X선검사, 객담검사)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제34회 세계 결핵의 날(3월24일) 및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인식 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3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OECD가입국 중 발생율 및 사망률 1위인 법정 감염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보건소는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기침예절이 중요한데, 결핵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은 기침이나 재채기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손수건·옷소매 등을 활용해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한 다음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결핵검진,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괴산군에 총선거부 전단이 배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괴산군총선투표반대위원회(위원장 이상우)는 전단지에서 4·13총선 투표를 반대하는 이유로 △행복한 삶과 자유로운 생각으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에도 남부3군에 편입된 것 △괴산군민의 정서 및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선거구 획정을 내 세웠다. 이어 "괴산군민은 군민의 강력한 응집력과 군민의 힘을 모아 단결된 모습으로 총선투표에 한사람도 투표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군민들이 지역을 대변하는 후보자들의 면면을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참정권을 행사한다는데 문제가 있다"며, "선거구획정과 관련 국회와 정부에 괴산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투표거부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총선투표반대위원회는 오는 4월3일과 8일 오후 2시에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투표반대 집회를 갖는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그래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을 선출하는 것인데, 투표에 적극참가해서 군민 각자의 의견을 표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임각수 괴산군수가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임 군수는 이날 최근 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투표권 포기와 관련 담화문에서 "남부3군 선거구의 괴산군 편입은 괴산군민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으로 괴산군민의 자존심을 손상한 참으로 안타까운 결과"라고 밝혔다. 임 군수는 "괴산군민이 선거구 획정 조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참정권마저 포기하겠다며 투표 거부운동까지 거론하는 상황이지만 민주주의에서 가장 효과적인 정치 참여 수단이며 막대한 혈세와 행정력이 투입되는 선거를 결코 소홀히 해선 안 될 것"이라고 괴산군민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괴산군민이 냉철하게 판단해 화합과 단결된 힘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괴산군의 이미지를 높이도록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임 군수는 "괴산군은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러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참정권이 실질적으로 행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3군이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자 괴산군을 남부3군에 편입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민원과 직원들이 1직원 1화분 가꾸기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아늑하고 편안한 민원실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1직원 1화분 가꾸기는 민원실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화분에 본인의 이름표를 직접 달고 관리하며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객에 대한 봉사를 펼치고자 실시하고 있다. 군은 민원업무 직원들이 나만의 화분에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눔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이에 따른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분마다 "나는 ○○○를 사랑 합니다"라는 문구로 방문 고객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딱딱한 행정기관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제일 민원과장은 "1직원1화분 가꾸기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작은 감동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누구나 오고 싶고 찾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초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는'창의과학교실'이 참여아동과 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 3~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교과와 연계한 기초과학의 원리를 생활과학 실험을 통해 습득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과학교실은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와 연계해 △풍력자동차 △진동로봇 △에어로켓 △DNA스탠드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응용한 창의적인 작품 만들기로 참여아동들이 쉽고 재밌게 기초과학을 습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있다. 과학교실을 체험한 아동은"내가 그림을 그린 플라스틱에 열을 가했더니 크기가 줄어들고 단단해져서 열쇠고리가 완성되는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다음시간에도 더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즐거워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는 22일 오후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시설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29일부터 3월2일까지 2일간 실시 된 생활개선회원 특별과제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 730㎏을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7개 시설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전달키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시설에 꽃 심어 주기 운동, 자연정화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문화여성들의 멘토로도 활동하는 등 이웃과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윤미자 회장은 "쌀 모으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생활개선회원과 농업인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 및 사랑의 꽃 나누기,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청안면 조천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해 대지 582㎡, 건물 66㎡의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가 4대 사회악 근절, 국정과제 등 괴산경찰 주요 활동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다 의미 있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T/F팀 편성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괴산경찰서 기획홍보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김종호(중원대·레저스포츠 3)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동해시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도 2016년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제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전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6년 주산지 농산물우수관리( GAP) 안전성분석사업'을 식량작물(쌀) 중심으로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키 위해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군은 쌀 생산지 485ha와 원예작물(사과, 복숭아 등) 생산지 3ha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토양과 용수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실시한다. 군은 주산지 GAP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인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과 단체의 역량과 조직화를 강화코자 2016년도 GAP 집단인증단체 자발적 학습조직을 읍·면사무소에서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향후 분야별 외부전문가에 의해 선정된 20개 단체(전국단위)에 공모순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의 가치 실천를 위해 가정과 사업장 내 방치되어 있는 폐전지 및 폐형광등 모으기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군은 연말까지 폐전지 3t, 폐형광등 4만개 수거를 목표로 폐형광등 수거함을 군부대,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에 배부하는 등 범시민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읍·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수거 요청시 차량 운반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폐건전지·폐형광등은 유해물질인 수은 등이 함유돼 있어 매립하면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일으키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 등을 회수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가 크다. 군 관계자는 "건전지와 폐형광등을 매립, 소각 또는 방치할 경우 자원낭비와 중금속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 학생, 사업자 등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해 군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귀농·귀촌인은 477가구, 765명으로 2014년 대비 220가구, 434명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 경기, 서울, 인천, 대전 지역이 높은 전입 비율을 보였으며, 청천면과 청안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금 지원 사업(대출금리 2%, 대출한도 3억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기계 교육 및 영농교육 △귀농인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제도)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괴산군 귀농인 육성 및 귀촌인 정착 지원 조례'를 제정 및 귀농·귀촌 위원회 및 귀농지원센터를 운영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도시민 유입을 위해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과 One-stop지원센터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사업 및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통해 희망자가 보다 쉽게 괴산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귀농·귀촌 인구증가는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과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갖추도록 홍보에 나섰다. 서는 3월중 괴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건이며, 그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5건으로 전체화재의 50%를 차지하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적극나섰다. 주택에 설치해야 될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오는 2017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 된다. 이를위해 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무료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택화재예방과 피해경감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빠른 시일내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의 농업기계 임대 입·출고 시간이 오는 4월1일부터 변경된다. 군은 기존 사용당일 오전 8시 출고 오후 7시 입고에서, 사용전날 오후 4~6시 출고 사용당일 오후 4~6시 입고로 변경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9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입·출고 시간을 변경했다. 군 농업기계 임대 사업장은 트랙터 외 40종 240대의 농업기계를 확보 운영 하고 있으며, 매년 임대사용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영세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해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으로 농업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농업기계임대사업과 농업기계 임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지역의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입 및 대입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 군은 충북도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800만원을 확보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북도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며, 도내 대학 및 시·군, 기관단체는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학습'프로그램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중입과 고입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고입검정고시에 2명, 중입 검정고시에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 군수는"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비만자 건강증진을 위한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으로 근육의 긴장 이완, 운동의 즐거움, 체력향상과 건강유지를 위한 레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레포츠다.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만성질환 증상 완화와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 수영교실은 오는 4월1일부터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5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주2회(화, 목 오전10시부터 1오전1:시까지)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를 실시한 다음 3개월 후 사후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체지방 변화를 측정하며 이에 따른 1대 1 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군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영교실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 증진팀(835-42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접수를 오는 4월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게 되는 주택은 2016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하여 산정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만3천172호와 공동주택 1천640호가 대상이다. 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개별주택가격은 괴산군 개별주택가격 홈페이지 http://house.goesan.go.kr에서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인터넷 홈페이지 www.molit.go.kr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산정한 가격을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29일 결정·공시하게 되고,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자료 등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5년산 자체보급종 씨감자 260톤이 15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괴산군 씨감자는 강원도산 씨감자와 비교했을 때 생산단계가 짧아 순도가 높고, 자체종자관리사의 철저한 보증관리를 거쳐 바이러스 없는 고품질 작물로 강원도산 씨감자는 20㎏에 3만740원이지만 자체 생산한 씨감자는 2만9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주문이 많이 증가했다"며, "특히 경남 밀양, 경북 상주에서 주문이 많아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군 농업연구소는 채종포 선정에서부터 감자 바이러스에 감염위염성이 낮은 최적 조건의 포지만을 선정하고 있으며, 채종단계별로 자체 종자관리사에 의한 철저한 포장검사 및 ELISA검정을 실시하여 각종 이병주를 제거하는 등 고품질 씨감자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는 공급할 씨감자를 늘리기로 하고 씨감자 생산에 적합한 20ha의 채종포를 선정,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해 400톤의 생산량을 목표로 확대보급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씨감자를 생산·보급 할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