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처음으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FTTH) 인증을 획득한 아파트가 탄생한다. 27일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에 따르면 충주시 연수동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 도내 최초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FTTH) 인증을 부여했다는 것. 특등급(Fiber to the Home)아파트란 기존 광케이블이 각 동까지만 오던 것을 각 세대까지 광케이블이 들어오는 것으로 지상파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의 방송서비스는 물론 전화, 인터넷, IPTV 등 앞으로 새로이 탄생하는 서비스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는 단순 주거 공간에서 ‘정보 가전 제어 시스템’, ‘CCTV 종합감지 시스템’등 영화나 텔레비전 광고 속에서 보던 바로 그 첨단 기능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앞으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충청지역 정보통신 공사업체에 새로운 구내통신 설비 구축공법 알리는 등 초고속 특등급 아파트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역에서는 지난 2005년 준공된 ‘한성필하우스(충남 아산)’에 이어 ‘현대힐스테이트(충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의 확립과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내실화를 도모키 위한 워크숍을 지난 26~27일 농협수안보공제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협의 시군별 지도담당책임자와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 농정담당, 교육청 및 마을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기관별 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에 대한 추진계획이 발표와 자매결연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분임토의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농업소득 자원 발굴과 도시민 등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편의시설지원 확대, 농촌체험장시설 지원, 자매결연마을 1명품 1명소 조성 등에 대해 지원을 대폭 강화키로 결의했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27일 자매결연 우수마을인 둔율마을(괴산군 칠성면)을 방문, 교류우수사례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폐 비닐 수거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우체국택배가 2007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국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우리나라 50개 업종 230여개 기업의 국가고객만족도(NCSI)를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택배 업종 부문에서 우체국택배가 대한통운택배와 함께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우편서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의 미국 힐리오(Helio)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듀얼 슬라이드방식 단말기 ‘오션(Ocean.사진)’을 선보였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힐리오는 26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무선통신박람회인 CTIA에서 언론 대상 시연회를 통해 ‘오션‘을 발표했다. 이날 선보인 ‘오션‘은 세계 최초로 듀얼 슬라이드 방식(수평 및 수직 양방향으로 열리는 슬라이드 휴대폰)을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오션은 컴퓨터 자판과 동일한 ‘쿼티‘ 키패드가 탑재돼 있어 편리하게 이메일 전송 및 메신저,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기존 문자-숫자 결합 키패드로는 전화 통화 및 짧은 메시지 전송을 이용할 수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또 인터넷과 동일한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HTML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통합메시지 기능으로 이메일, 문자메시지, 사진 메시지, 인스턴트 메신저를 각각 메뉴로 접속할 필요 없이 원터치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SKT관계자는 “힐리오의 ‘오션‘은 소비자 가격이 295달러로 고가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며 “저가 단말기인 히트, 중고가 단말기인 히어로, 킥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이성열)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현재 계류중인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6일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겸업제한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은 전문건설업계를 벼랑끝으로 내몰 수 있다며 일반.전문건설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법률안 재개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건교부 등에 발송했다. 건의문을 통해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겸업제한 제도는 영세한 전문건설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 30년여년간 특별한 문제 없이 성장해 왔다”면서 “하지만 일반건설업계는 지난 10여년 동안 우월적 자본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건설업역을 잠식하고자 정부에 겸업제한 폐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전문건설업계의 피해 대책으로 기존실적 인정, 하도급계획서 제출제도 등 일부 보완대책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그러나 이 법안은 전문건설업계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보완대책이 미흡, 실효성이 의문시 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돼 있는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6일 고객들이 원하는 보장 및 목돈 마련 기능을 함께 묶은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를 도내 전 농협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는 보험계약자가 꼭 필요로 하는 일반사망을 주계약으로 하고 핵심특약(가족수입, 재해보장, 재해입원, 질병입원, 수술, 암진단, 암치료, 재해골절, 11대성인병 치료 등)을 선택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만기 시에는 주계약 납입 보험료 전액을 환급해 본인과 가족에게 필요한 보장자산을 저렴한 보험료로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실질적인 보험혜택을 누리려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금액 3000만원까지는 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토록 해 가입자의 불편함을 완화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장자산은 젊었을 때가 금액이 제일 크고, 자녀교육이 끝나고 출가한 경우에는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라면서??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여서 노후에 필요한 실제 생활 자금을 저축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적으로 매일 3명에게 10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B747-400 콤비여객기를 개조한 첫번째 컨버전 화물기를 선보인 가운데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왼쪽 두 번째)과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른쪽 첫 번째) 등이 기년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이근표)는 26~27일까지 항공인력개발원(청원군 문의면)에서 임원진과 지역본부장, 지사장 및 본.지사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전략회의 및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지방공항활성화를 위한 공사 전체의 전사적인 추진계획과 특히 청주공항 활성화 및 홍보활동 강화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공항공사 청주지사
오는 10월로 예정된 충북도금고 유치를 위한 농협과 신한은행의 경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특히 양측은 서민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재래시장에서 같은 날 장보기 행사를 각각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으나 도금고 유치를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지적이다.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학호) 직원 및 가족 150여명은 지난 24일 청주 육거리시장과 복대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펼치며 지역과 함께하는 향토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 신봉동지점(지점장 김흥수)도 이날 청주 운천시장에서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선도은행으로써 역할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재래 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충북농협은 지난 1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임직원 가족 재래시장 이용의 날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양 기관의 재래시장 이용의 날 행사와 관련, “도 금고 유치를 위한 명분 쌓기”라고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민 최모(39.여)씨는
고분양가 논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영의 ‘지웰시티’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가운데 분양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지웰시티가 77평형의 경우 세금 등을 제외한 순수 분양가만 10억원에 육박하는 등 도내 아파트 분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5일 (주)신영에 따르면 ‘지웰시티’는 주거.업무.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이번에 1차분 2천164가구를 분양한다. 신영 관계자는 “청주 중심축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그 중심에 지웰시티가 있는 만큼 수도권 등지의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 후 주말에 전국 각지에서 지웰시티를 보기위해 5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분양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에서는 “신영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주상복합단지는 상대적으로 일반아파트보다 전용면적이 좁아 주거 쾌적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기 때문에 분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평당 평균 분양가 1천139만원은 중대형 평수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대상(6억원 이상)이 된다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충북도금고 유치를 위해 농협과 신한은행의 치열한 경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특히 양측은 서민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재래시장에서 같은 날 장보기 행사를 각각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으나 도금고 유치를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학호) 및 사회봉사단(지역장 연제황) 직원 및 가족 150여명은 지난 24일 청주 육거리시장과 복대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펼치며 지역과 함께하는 향토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재래 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향토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 신봉동지점(지점장 김흥수)도 이날 청주 운천시장에서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선도은행으로써 역할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농협
대한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장순경) 제18회 정기총회가 23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회계연도 사업보고와 2007회계연도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0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결정의 건,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장순경 회장은 이날 “지난한해 동안 우리사회는 전반적인 불황과 건설경기 침체, 겸업제한 폐지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설비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회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협회는 도내 관공서 및 정부투자기관, 민간 아파트 등 여러 발주처를 방문, 설비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회원사의 실정에 맞도록 발빠른 변화로 대처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특히 협회는 ‘시공품질점검위원회’를 시범적으로 구성해 꾸준한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발주처의 인식변화와 분리발주가 정착해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설비공사 분리발주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견실한 자세로 시공에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 마감을 1주일 앞두고 이 상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과수농가(사과.배.복숭아.포도)가 당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것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보험료의 75%를 지원해 준다. 23일 현재 도내에서는 1천300여 농가가 이 보험에 가입(보험료 8억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에 배정된 보험료 지원액이 15억 5천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마감일인 다음주 30일까지 1천200명 이상의 신청이 가능한 상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올 여름은 이상기후 등으로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험 가입이 필수여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막바지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과거에는 이 보험이 까다로운 보험료 지급 기준, 피해평가 지연 등으로 농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호우주의보 이상 발령지역에 대한 집중호우 재해를 인정하는 규정이 완화되면서 매년 가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005년 1천188명(보험료 8억 6천900만원)이던 도내 농작물재해보험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용래)는 23일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변화된 이미지를 제공하고 각종사업의 조기달성을 위해 선발하는 금주의 미소왕에 송자현(27.여) 계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미소왕 선발대회는 한 주간 환한 미소와 정중한 인사로 고객을 응대하고 상품에 대한 철저한 이해로 금융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킨 직원을 선발한다. 한편, 농협증평군지부는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새농협의 일환으로 타행보다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도내 최고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동종업계를 벤치마킹하는 등 대대적인 서비스 혁신에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기두) 신청사 준공식이 23일 박해상 농림부 차관,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관원 충북지원 새 청사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흥덕경찰서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전체면적 2천659㎡) 규모로 건립됐으며, 농산물안전성 분석실, 품질관리과, 서무과, 농업정보통계과, 유통지도과,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특히 과거 평촌동에 따로 떨어져 있던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을 새 청사로 옮기면서 분석장비 등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이기두 지원장은 "사무실은 지난 연말에 이전했으나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며 "청사 신축을 계기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질 높은 농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관원 충북지원은 북문로 2가에 있는 옛 청사에 대한 활용 방안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다.
(주)신영(대표 정춘보)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부지에 건립하는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지웰시티’의 견본주택이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공개된 지웰시티 견본주택은 5개 형태(38.49.59.63.77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4천300여가구 물량중 1차로 2천164가구를 공급한다. ‘지웰시티’는 각 동의 1층에 고품격 필로티를 설치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로비와 엘비베이터 홀을 최고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럽고 격조 있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 주거의 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천장 높이가 최고 2.7m가 되어 유럽도시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을 주고 주거공간과 상업지구가 분리돼 있어 일반 주상복합에 비해 입주민들의 쾌적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전 평형 거실에 발코니 확장시 화단을 갖출 수 있도록 수도꼭지가 달린 ‘Wet Zone’을 구비해 주거시설의 편의성을 높였다. △38평형=주력 평형인 이 평형은 입구에 꽃무니 장식이 달린 아트월이 설치돼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수입 마감재를 많이 사용했고 천장에 강제 급배기 시스템이 설치돼 냉.난방 온도 변화가 없는 등 호텔 분위기
충청북도건축사회(회장 정익현) 제41회 정기총회가 22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재희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석산)가 이철호 대한건축사협회장의 공로패를, 오긍균.이재삼.정미옥.최동철.한재희 회원 등이 모범회원으로 선정되어 각각 정익현 충북도회장의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정익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 건설사의 설계허용특혜와 건축사 등록원 설립 문제, 양극화 현상으로 인한 부익부, 빈익빈의 악성구조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등 앞길이 순탄하지만은 않다”며 “이럴때 일 수록 힘을 모아 우리의 권익을 침해하는 집단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우리의 단합된 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패기있고 역동적인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올해 현안 문제인 건설사의 설계허용특혜 저지와 건축사 등록원 설립을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23대 회장에 박대융씨가, 감사에는 박정걸씨 등이 각각 선출됐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2일 외부전문 수의사와 지역축협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청주공장 지역팀장 등이 공동으로 가축진료반을 구성하여 가축무료순회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의사의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순회진료는 괴산지역(22~23일)을 시작으로 제천지역(28~30일)의 한육우, 젖소 등을 사육하는 80여 농가에 대해 가축진료와 양축 기술 상담, 가축약품 지원, 축사소독 등을 병행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부터 도내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사 전기보수 및 배선 불량교체, 전기누전여부 등을 점검하는 축사시설 전기점검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올 한해 모두 9회에 걸쳐 400여 농가에 가축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가축진료에서는 환절기 감기, 송아지 설사 치료 등 봄철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진료와 더불어 소 부루셀라병과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독 및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인접 구제역 발생 국가와의 교류 확대로 구제역 재발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가축 전염병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과 함께 의심축 발견
농협과 신한은행이 올 연말 계약이 만료되는 충북도 금고 유치를 놓고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도금고 선정까지는 아직 7개월 가량 기간이 남아있지만 양측은 경쟁 관계인 타 기관의 동향을 살피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협은 도금고 특성상 시.군별 점포를 갖춰야 하는데 점포 면에서 농협을 따라올 금융기관이 없다는 점과 그동안 도가 추진해 온 사업에 적극 협조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 지역발전 기금 등 각종 기부금을 부담해 오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에서도 다른 금융기관이 따라 올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반면, 신한은행은 충북은행을 합병한 조흥은행을 인수했다는 ‘연고권’을 도 금고 유치의 무기로 내세우며 명실상부한 지역은행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 외형상 농협과의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지만 특정 금융기관 독식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용할 수 있는데다 서비스 경쟁력을 내세울 경우 해볼만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청주시 금고 유치를 위해 양보없는 접전을 벌였던 농협과 신한은행이 또다시 예산 1조원에 평잔 규모 3천257억원인 일반회계와 256억원대에 이르는 5개 특별회계의 충북도 금고 유치를 위한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있다. 오는 1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이상열.구백건설) 제22회 정기총회가 21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도회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6년도 사업보고와 200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 2007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결정 건, 과년도 징수 불가 회비 결손 처분 결정 건, 재산조성적립금 운용 의결 건 등을 승인 했다. 특히 총회에 앞서 삼성그룹 Advisors FT센터 모정혜 강사를 초빙, ‘금융자산 운영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열 회장은 “올해는 지난 30여년간 유지되어온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겸업 제한이 폐지되는 등 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며 “도회는 회원사의 열성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전문건설업계가 앞으로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통해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고 대외적으로 화합하고 단합된 전문건설인의 모습을 과시하여 전문건설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강서1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열린 공간을 특화한 3천100여평 규모의 Open Space형 문화.휴식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청주강서1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천석)는 21일 지구내 공원 및 가로수 등의 조경공사를 오는 4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약 53억원이 투입되어 2008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인 이번 조경공사는 청주시의 관문 역할을 살린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Open Space형 문화휴식공원으로 조성된다. 특히 상징조형물은 용두사지 철당간 지주 모양을 형상하여 용이 하늘로 오르는 이미지를 곡선적인 율동으로 표현한 것으로 청주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심어주는 지역 명소이자 청주시의 관문적 역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 조성계획에 따르면 단지 진입부에 위치한 근린공원 1호는 도로가 집중.분산되는 위치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청주시의 관문임을 강조했고, 휴게 및 집.분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광장규모를 확대해 가로공원을 조성한다. 상징조형물은 용두사지 철당간 지주 모양을 형상화해 용이 하늘로 오르는 이미지를 곡선적인 율동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보행자들의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오염방지와 농촌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폐 비닐.영농자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청원군 미원면 어암리에서 2만여평 고추밭에 남아있는 폐 비닐과 오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폐 비닐, 폐 영농자재의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의 인력부족에 따라 처리와 수거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농경지 오염은 물론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촌을 위해 각 기관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당부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오원재) 오는 23일 아름다운가게 청주문화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한국자산관리공사’ 행사를 갖고, 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1일 판매도우미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그동안 정성스레게 모은 도서, 의류, 잡화, 노트북컴퓨터 등 모두 1천여점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004년 1월 아름다운가게 독립문점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이같은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9개 지사에서 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원재 지사장은 “부임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활동 등 국민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일부나마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상의 전기품질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겠습니다” 한국전력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는 21일 증평 유스호스텔에서 충북도내 배전전기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품질 만족도 향상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정전,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품질 만족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 고장복구 및 수리를 담당하는 일선 전기원들의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 품질만족 향상을 위한 토론뿐 아니라 고장유형에 따른 표준 고장복구 절차 교육, 고객서비스 매너 과정 등을 통해 무고장·무재해 달성과 진정한 고객감동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완성 지사장은 “정전없는 전력공급은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라며 “전력설비 관리부서 직원들의 철저한 사전예방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년도에 이룩한 ‘전기품질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올해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도내 정전을 발생시킨 일시고장은 2005년 비해 44.4% 감소한 20건, 순간고장은 19.8% 감소한 242건으로 고장빈도가 계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전체 고장건수중 원인별 고장원인은 고객소유의 설비고장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20일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가지 직원상을 선정, 실천하는 등 펀(FUN)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인화하는 직원, 친절한 직원, 솔선수범하는 직원, 건강한 직원, 감성적인 직원‘ 등 충북농협 5대 직원상을 지향하여 고객과 농업인에게 더욱 친절하고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인화하는 직원상’은 상사는 부하직원을 사랑하고 부하직원은 상사를 존경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자체 통신망을 이용한 칭찬 릴레이 등을 실시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 ‘친절한 직원상’을 만들기 위해 사무소장과 직원들의 웃음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생기 있는 미소도 관람하고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솔선수범하는 직원상’은 내가 먼저하기, 10% 더하기, 정직한 조직만들기 운동을 통해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춘 충북농협을 만들 방침이다. ‘건강한 직원상’추구를 위해 ‘산이 좋아 110펀드’를 만들어 산행을 할 때마다 1m당 10원씩 이웃사랑기금을 적립하여 건강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감성적인 직원상’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노타이 데이’로 지정하여
[충북일보]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주범인 온실가스로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화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유황(SF6)이 있다. 이 가운데 농축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주요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를 꼽는다. 농업은 기후 변화에 취약한 만큼 현재 농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저탄소 기술을 통한 농업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9천85개 농가가 환경과 지구,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충북에는 1천953개 농가가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 중 1천143개 농가는 '청원생명쌀' 생산 농가다. 청주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은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100% 계약 재배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청원생명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신 4세대 RPC(미곡종합처리장)을 갖추고 1·2사업장, 미곡종합처리장, 식품소재연구소·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08년 8월 1일 설립됐으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바이오,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 산업을 연계 발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찾아 경제성 분석과 논리 개발 등을 통해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학술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이 기술 용역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내년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이 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서다. 이 때문에 물적·인적 교류와 전략 산업의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것도 이유다. 서북부 지역은 대규모 개발로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다. K-바이오 스퀘어와 국가산업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