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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5 20:2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청 직원들에게 사랑과 웃음이 담긴 전자메일을 보내 매일 아침 상쾌한 하루를 열게 하는 증평군청 문화체육홍보과의 이혁훈(50)씨가 이번엔 ‘디카 사진 보급’에 나섰다.
이씨는 지난 주부터 하급직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사용법 등을 직원 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씨는 디카로 사진 잘 찍는 요령과 함께 관련사진을 첨부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씨는 이처럼 디카사진 찍는 요령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찍어 올린 사진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잘 찍은 사진을 선정해 사진(8′×10′) 인하권을 줄 계획이다.
이씨는 “최근 보급이 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는 수많은 촬영기법이 있다”며 “직원들이 사용 요령을 숙지해 가족사진과 업무용 사진 등을 찍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심정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청 사진촬영 업무를 맡고 있는 이씨는 2004년 10월부터 바쁜 업무 일정에서도 직장 동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며 하루를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웃음이 묻어나는 꽁트나 유머를 매일 아침 메일에 담아 직원들에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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