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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6 17:2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초등학교(교장 김장응) 전 교직원이 6일 증평장날을 이용해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증평초 교직원 90여명은 이날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과일과 쌀, 채소 등 국산 농산물 170여만원 가량을 구입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증평교육청 특화사업의 하나인 내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의 하나로 추진한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내고장 경제를 살리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 교장은 “일선 학교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체라는 인식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증평초 교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자신이 살고 있던 증평읍 용강리 주택 화재로 집을 잃은 장민주(3학년).재완(1학년)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교직원의 마음을 모은 4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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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