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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6 09:32: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 전경희(48.보건7급)씨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씨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보건행정의 최일선에서 보건의료 서비스에 앞장서 왔다.
전씨는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취약지역 순회 방문, 야간전화 상담, 암환자 가정방문 등 건강 돌봄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아울러 위암환자 3천686명, 간암환자 148명, 유방암환자 2천186명, 대장암 환자 1천611명 등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자에게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적기치료로 암발생률과 사망률 감소, 의료비 부담 감소에 기여했다.
전씨는 “직원 간의 화합도모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직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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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