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정책연수 개최

충북북부지부·충청연수원 협업으로 '중처법 이해와 대응' 주제 교육

  • 웹출고시간2024.09.11 13:13:52
  • 최종수정2024.09.11 13:13:52

중진공 충청연수원과 충북북부지부가 관할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책 연수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청연수원과 충북북부지부가 11일 관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연수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기획됐다.

주요 목적은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법률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필요성 및 방법 △작업장 위험요소 관리 및 제거 △비상조치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서정복 지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면 시행으로 안전이 경영의 핵심요소가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수는 중진공 충청연수원과 충북북부지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의 안전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중소기업들의 법적 대응 및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