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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응급의료 현장 개선 방안 '논의'

옥천성모병원 의료진과 대화

  • 웹출고시간2024.09.11 11:39:39
  • 최종수정2024.09.11 11:39:39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0일 옥천성모병원 응급 의료진과 간담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의회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추복성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등이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해 홍정희 행정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병원 의료진은 응급의료체계 위기 상황에서 의료진의 피로 누적, 상급병원으로 전원 지연, 취약계층 간병인 지원 등에 관한 대안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312회 임시회에서 박한범 군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안정적인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추복성 군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맞고 있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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