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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비 촉진 위한 행사 '행쇼(행복한 쇼핑) DAY' 개최

경품대잔치, 어린이 장보기행사 등

  • 웹출고시간2024.09.11 10:49:56
  • 최종수정2024.09.11 10:49:56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2024년 9월 동행축제'에 맞춰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및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먼저 12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대잔치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원도심 상권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누리센터, 자유카페, 무학카페, 충의동카페, 성서중심시장 버스킹무대 앞, 관아골 소녀상 옆에 설치된 응모함에 구매 영수증을 넣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27일 오후 3시에 마감되며, 당일 저녁 7시 30분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추첨 행사가 이뤄진다.

추첨 행사를 통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무선청소기, 전기밥솥, 유아전동카 등 50여 개의 푸짐한 경품들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유·무학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색오감 쿠키만들기, 신나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전통시장을 달리는 로드기차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조길형 시장은 "원도심 전역에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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