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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 충북 5개사 비롯 전국 260개사 선정

경쟁률 4.4대 1 기록… 충북 관주식품㈜외 5개사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04 14:30:05
  • 최종수정2024.08.04 14:30:05

9월 동행축제에 참가하는 충북 5개 선정기업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60개사) 방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했으며, 총 1천7개사(공모 877개사·추천 130개사)가 신청했다.

공개모집 경쟁률은 4.4대 1로 전년 9월 동행축제 경쟁률 대비 10% 가량 증가하며 동행축제의 열기를 방증했다.

동행축제 참여기업 260개사는 MD 등 민간 전문가들의 시장·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앞서, 국내 우수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팝업스토어(글로벌 쇼룸)와 연계해 별도로 평가·선정한 40개사를 포함하면 총 300개사가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충북은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단양·관주원 흑도라지청),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앤씨㈜(단양·깐깐 송도순 김치), 농업회사법인 아주마㈜(영동·고당도샤인머스켓 포도), 떡보라(청주·가래떡볶이밀키트), 에코디엠랩(청주·쿼드쎄라 포헤르츠땡큐 세트)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온·오프라인 제품 판촉·홍보의 기회와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교육 기회 등이 부여된다.

자세한 선정제품 정보는 오는 26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k-shoppingfest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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