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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업계고 68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26개 직종 출전 앞두고 훈련 매진

  • 웹출고시간2024.08.04 09:18:16
  • 최종수정2024.08.04 09:18:16

윤건영(오른쪽 두 번째) 충북교육감이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충북공업고등학교 학생을 지켜보고 있다.

[충북일보]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지역 14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68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오는 24~30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 등 경북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 기업체 등에서 1천75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충북 학생들은 26개 직종에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를 앞두고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2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본 뒤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그동안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그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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