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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쌀빵·쌀과자로 쌀 소비촉진

쌀 가공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층 겨냥한 판로 모색

  • 웹출고시간2024.08.04 13:06:58
  • 최종수정2024.08.04 13:06:58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진천군 이월농협 정창선 조합원(진천쌀빵 미잠미과 대표)을 찾아 생거진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현장 견학하고 충북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2일 현장에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장환 진천군지부장, 지역내 조합장들이 참석해 농협식품(주)에서 만든 쌀가공식품과 비교하며 지역업체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파악하고 학교급식, 군부대 납품 등 제품 판로 확대 방안 모색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충북농협은 쌀 소비촉진 TF 구성을 통해 농업인단체, 여성경제협의회, 기업인단체, 유관기관들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며 쌀소비 촉진을 위한 전사적인 홍보 및 마케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과 다양한 쌀 가공제품 발굴을 통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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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