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경찰, 4·10 총선 선거사범 수사 속도… 32명 송치

  • 웹출고시간2024.08.03 08:01:45
  • 최종수정2024.08.03 08:01:45
[충북일보] 경찰이 지난 4·10 총선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4·10 총선 선거사범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오른 사건은 총 67건(102명)이다.

이 가운데 32명은 검찰로 송치했고, 27명은 불송치 결정·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나머지 인원에 대해선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직 국회의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이 10월 10일인 점을 감안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