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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신한은행, '첫걸음기업' 성공 도약 특별보증 30억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01 17:00:26
  • 최종수정2024.07.01 17:00:26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우준식)는 1일 충북형 '첫걸음기업' 성공 도약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신보 '첫걸음기업'의 성공을 향한 도약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이 충북신보에 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가운데 충북신보를 처음 이용하거나, 과거에 충북신보를 이용한 경험이 있더라도 현재 보증부대출금 잔액이 없는 경우 '첫걸음기업'으로 신청시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첫걸음기업'은 별도 내방 절차 없이 충북신보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충북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설레는 맘으로 내딛는 첫 도약뿐만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재도약까지 충북신보가 따뜻하게 품어 드릴 것"이라며, "특별보증 지원을 통해 성공을 향한 걸음을 어떻게 내디뎌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도내 소상공인분들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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