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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넘나드는 창조적 협업 자세 중요"

최교진 교육감 취임 10주년 기념행사서 강조

  • 웹출고시간2024.07.01 14:30:39
  • 최종수정2024.07.01 14:30:39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일 취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교진(사진) 교육감 '취임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신규·승진 직원 소개, 모범공무원 표창, '취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시청, 교육감 기념사, 대전심포티오케스트라 협동조합(DSOC)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과장급 이상 신규·승진 직원에 대한 소개에서 이주희 행정국장과 박영신 정책국장,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 최호열 감사관 등이 직원들에게 인사했다.

교육현장에서 각자의 업무에 솔선수범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7명(일반직 2명·교사 5명)은 모범공무원 표창장을 받았다.

'취임 10년간의 발자취'라는 주제의 영상시청과 대전심포티오케스트라 협동조합(DSOC)의 '여름의 클래식'이라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은 4대 세종시교육감 취임 2년이 되는 날이자 세종시교육감으로 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날로, 세종시교육청이 문을 열고 첫발을 뗀 지 12년이 되는 가슴 벅찬 날"이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는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를 기울이면서 민주적인 학교운영과 자치의 힘을 키우려 노력했다"며 "지난 10년 동안, 교육의 4주체가 함께 한 노력은 모두 세종교육의 역량이자 든든한 자산"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백년지대계를 세워가는 우리의 교육은 '어떻게' 보다는,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무엇'을 위한 행정인지 더 깊이 고심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남은 2년도 '새로운 학교,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부서를 넘나드는 창조적 협업의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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