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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민선 8기 2주년 '현장 소통 행보'

별도 기념행사 대신 주민 목소리 청취 …환경미화원 격려부터 특강까지

  • 웹출고시간2024.07.01 16:03:54
  • 최종수정2024.07.01 16:03:54

조병옥 군수가 1일 군청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건네며 군정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현장을 누비며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조 군수는 매일 새벽 청소로 하루를 여는 환경미화 공무직원 20여 명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군청 앞에 커피 부스를 설치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건네며 군정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소이면 충도1리를 찾아 마을 공동급식에 참여해 농업인 40여 명으로부터 농번기 농가에서 겪는 고충과 생활민원을 청취했다.

이 자리서 조 군수는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크고 작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그는 대소 대금고등학고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창시절 꿈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여,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대소면 택시업계를 찾아 애로사항과 시가지 교통문제 등 주민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미비한 점이 없는 지 버스정류소 이전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조 군수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소통하면서 하루를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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