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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체조팀,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 11개 부문 수상

허웅·이재성·신재환·김성연과 윤보은·성가은 등 활약

  • 웹출고시간2024.06.25 13:49:08
  • 최종수정2024.06.25 13:49:08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에서 남녀 총 11개 부문에서 입상한 제천시청 소속 체조 선수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 소속 체조 선수들이 최근 광주광역시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에서 남녀 총 11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의 활약이 돋보여 허웅(25)이 안마 1위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이재성(27) 또한 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신재환(26)은 도마 부문에서 2위를, 김성연(27)은 마루에서 3위에 오르며 남자부 단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 제천시
여자부 활약 또한 뒤지지 않아 윤보은(23)이 마루 2위와 도마 3위 성적을 기반으로 개인종합 1위에 차지했으며 성가은(23)이 이단평행봉 3위에 올라 단체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제천시청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22)은 파리올림픽 준비로 불참했다.

이광연 체조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있는 와중에도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내주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한 마음"이라며 "다음 달에 열리는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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