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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5 11:00:31
  • 최종수정2024.06.25 11:00:31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지현동위원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참전유공자 40여명에게 삼계탕과 반찬,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봉사는 김동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삼계탕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적십자봉사관에서 지현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겸하는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

문화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문화동 적십자봉사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적십자봉사관에 모여 손수 재료를 준비해 삼계탕, 김치, 장아찌 등 음식 80인분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삼계탕 20인분과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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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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