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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5 13:28:20
  • 최종수정2024.06.25 13:28:20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 처리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군 농기센터는 지난 5월 영국 환경 식품 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RA)의 국제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전 세계 정부 기관과 민간 분석기관 등 41개 분석기관이 이 평가에 참여했다. 군은 잔류농약 14성분 모두 표준 이하 점수를 받아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 농기센터는 이어 올해 상반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시험'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시험은 도별 농업기술원과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했다.

이현철 군 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라며 "생산단계 농산물 사전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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